경북(慶北) 달성군(達城郡) 해안면(解顔面) 흠치교(吽哆敎)의 6인조에 입교하여 1924년에 조선독립운동을 전개하여 조선을 독립시키고 흠치교(吽哆敎)의 교주를 왕으로 추대하려는 계획에 참여하여 1920년 음력 7월경부터 동면(同面)에서 신도를 조직화하고, 조선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모금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1921년 9월 체포되어 징역 4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9. 3. 5 경성고등보통학교(京城高等普通學校) 4년생(年生)으로서 서울 남대문(南大門) 역전에서 수백명의 시위 군중(示威群衆)이 ‘조선독립’(朝鮮獨立)이라고 쓴 기(旗)를 흔들고 조선독립만세(朝鮮獨立萬歲)를 고창(高唱)하면서 남대문을 지나 서울시내(市內)로 행진하는 시위대열에 참가하여 독립만세’(獨立萬歲)를 절규하며 시위행진하다 일경에게 피체(被逮)되어 징역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37년 11월 강원도 춘천에서 춘천공립농업학교생 이준환(李俊桓) 등이 조직한 독립운동 비밀결사 독서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받음.

1930. 1. 20 고창고등보통학교 재학시 1929. 11. 3 광주학생독립운동(光州學生獨立運動)이 일어나자 동교생들의 동조시위를 주동하여 무기휴학을 단행케 하며 활동하다가 피체되어 고문으로 옥중사 순국한 사실이 확인됨.

1919년 3월 경남 통영군에서 독립만세운동 계획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출판 규칙 위반 혐의로 송국됨.

1921년 1월 충북(忠北) 옥천군(沃川郡)에서 일제의 식민통치를 비판하고 한국 독립을 기원하는 선전물을 작성하여 경찰관주재소 게시판 등에 부착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5월을 받음.

하르빈에서 독립당원(獨立黨員)으로 일 경대(日警隊) 및 중국국경대(中國國警隊)와 교전(交戰)하여 합이빈(哈爾濱) 일본총영사(日本總領事) 국길정보(國吉精保), 송본(松本) 형사대(刑事隊) 부장(部長) 등 10여명(餘名)을 총살(銃殺)하고 3명(名)의 독립당원(獨立黨員)이 현장(現場)에서 피살(被殺) 순국(殉國)함. (당시(當時) 군정서원(軍政署員)) 조선인 묘지(朝鮮人墓地)에 안장(安葬) [석주유고(石洲遺稿) 권2(卷二) p.123∼5] [항일순국의열사전(抗日殉國義烈士傳) p.295] [동아일보(東亞日報) 1924. 4. 13] [한국독립운동사(韓國獨立運動史) p.298]

1920년대 후반 신간회(新幹會) 안동지회(安東支會)와 안동청년동맹(安東靑年同盟) 예안지부(禮安支部)에 가하여 활동하였고 1931년 3월 안동콤그룹에 속하여 활동하면서 1931년 7월 28일 안상윤, 김인근 등과 함께 예안노농행동대(禮安勞農行動隊)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조직훈련부(組織訓練部) 책임자로 활동하다 1933년 8월 체포되어 1934년 7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執行猶豫) 4년을 받기까지 11개월여(個月餘)의 옥고(獄苦)를 치른 사실이 확인됨.

중국(中國) 상해(上海)에서 유기석(柳基石) 등이 1930년 4월에 조직한 남화한인청년연맹(南華韓人靑年聯盟)과, 1931년 6월에 결성한 흑색공포단(黑色恐怖團)에 가입한 후 1932년 12월 천진(天津)에서 군수물자와 육군을 수송 중인 일본 기선(日本汽船)에 폭탄을 투척하는 등의 활동을 했으며, 1935년 7월 흑색공포단원(黑色恐怖團員) 엄순봉(嚴舜奉) 등의 ‘상해거류민회장 이용로(李容魯) 암살사건’과 관련해 소재 불명(所在不明)으로 불검속(不檢束)되었고, 1939년 4월 동 단원(同團員) 이용준(李容俊)의 체포로 기소(起訴)되었으나 소재 불명(所在不明)으로 기소중지(起訴中止)된 사실이 확인됨.

1920년경 중국(中國) 길림성(吉林省) 흔춘현(琿春縣) 일대에서 독립운동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하던 중 일본군 밀정에 활동사실이 탄로, 체포되어 동년 10월 흔춘현(琿春縣) 석두하자(石頭河子)에서 총살(銃殺) 순국(殉國)한 사실이 확인됨.

1926년 중국(中國) 북경(北京)에서 북경(北京) 고려유학생(高麗留學生)의 부흥회(復興會)에서 체육부 위원에 선정되어 활동했으며, 1928년 3월 상해(上海)에서 재중국조선인무정부주의연맹(在中國朝鮮人無政府主義聯盟)을, 1930년 봄에는 동지(同地)에서 조선무정부주의간담회(朝鮮無政府主義懇談會)라는 연구단체를 조직하였고, 대한대독립당주비회(大韓大獨立黨籌備會) 기관지 『한국(韓國)의 혈(血)』의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동년(同年) 4월 상해(上海)에서 유자명(柳子明) 등과 함께 남화한인청년연맹(南華韓人靑年聯盟)을 결성하였으며, 1931년 무정부주의자 연구단체인 불멸구락부(不滅俱樂部)에 소속되어 활동하였고, 1932년 상해사변(上海事變) 후 동북의용군(東北義勇軍) 등 각종 항일단체에 가입하여 천진일본총영사관 파괴 및 상해의 유길공사(有吉公使) 암살 등을 시도하였으며, 1933년 7월 반일만(反日滿) 처단을 목적으로 한 중한호조연합회(中韓互助聯合會)를 결성하였고, 1935년 상해 한인청년연맹원(上海韓人靑年聯盟員) 엄순봉 등과 함께 상해조선민회간부와 옥관빈 등의 암살에 관계하였고, 1938년 김구(金九)와 협력하여 일본의 국제적 지위를 실추시키기 위하여 상해(上海)의 영·미(英美) 각 기관과 신문사 등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였으며, 동년(同年) 일본(日本) 군함(軍艦) 출운(出雲)을 폭침시키려고 기도하였고, 1943~1945년 남경(南京)에서 한족동맹(韓族同盟)의 의장이자 광복군 징모 제3분처의 대장으로 초모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됨.

1931년 비밀결사 화성당(火星黨)을 조직하고 활동 중 피체되어 징역 1년을 받고 복역하였으며 1931. 10월 충남 부여에서 협의회(協議會)활동에 참여하여 1933. 5월 부여농민구락부연합회를 결성하고 항일의식 고취와 조직확대에 힘쓰다가 피체되어 1935. 11. 25 징역 3년을 받고 복역 중 옥중 순국한 사실이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