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7월 중국(中國) 임강현(臨江縣)에서 태극단(太極團) 단장(團長) 김석유(金錫裕)의 명을 받고 평안남북도(平安南北道) 일대에서 동지들과 함께 군자금(軍資金) 모집 활동을 하다가 1925년 7월 8일 체포되어 징역 8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9. 3. 5 전북(全北) 옥구(沃溝)의 야소교병원(耶蘇敎病院) 사무원(事務員)으로 재직중 군산(群山) 장날인 3월 6일을 기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하고 태극기와 독립선언서 수천매를 복사하며 준비하였다가 일경(日警)의 탐지로 동지들이 연행되자 학생, 예수자신도, 인근주민등 500여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고창(高唱)하면서 군산 시내를 시위행진하고 구속자 석방을 요구하며 활동하다가 피체되어 징역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6년 7월 충남 공주에서 청림교에 가입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음.

1919년 3월 17일과 3월 19일 사이에 경남 동래군 북면 범어사(梵魚寺) 법당 및 명정학교(明正學校) 내에서 김영규(金永奎) 등과 함께 다음 날 지방 학림과 명정학교 생도를 규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할 것을 협의하고 법당에서 동지 모집을 위한 연설 등의 활동을 함.

안중근 의사(安重根義士)의 실제(實弟)로서 1909년 평남(平南) 진남포(鎭南浦) 보통학교 부훈도(副訓導)로 재직(在職)하다가 안중근(安重根)의 의거(義擧)로 사직하였고 1919년 상해(上海) 임시정부(臨時政府)에 가담하여 1920년 모스코바 밀파 외교원(密派外交員)으로 활동하였고 1920년 12월 상해(上海) 대한인거류민단 의사회(大韓人居留民團議事會) 의원, 1921년에는 의정원(議政院) 황해도(黃海道) 의원(議員)으로 선출되었고 1926년 12월 이후에는 상해 한인교민단장(上海韓人僑民團長)으로 임명되어 활동하였으며, 1926년 독립운동단체의 통일을 위해 독립운동촉진(獨立運動促進)(성(成))회(會)를 결성하였고, 1930년대에는 백범(白凡)의 심복(心腹)으로 1935년까지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 1937년까지 한국국민당(韓國國民黨)의 중요간부로 활동하는 한편 1931년 12월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을 결성하여 친일분자를 처단하는데 참여하였고 1937년 2월에는 한국청년전위단(韓國靑年前衛團)을 결성하였고 1937년 8월에는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 등 7개단체를 통합하여 한국광복군 운동단체연합회(韓國光復軍運動團體聯合會)를 결성하고 1938년까지 활동하였으며 1936년부터 1940년까지 임시정부(臨時政府)의 상임(常任) 국무위원(國務委員), 황해도(黃海道) 의원(議員) 등으로 활동(活動)한 사실이 확인됨.

1907년 8월 19일부터 동년 11월 30일까지 기삼연 의진(奇參衍義陣)에 속하여 의병 100명과 전남(全南) 장성군(長城郡), 담양군(潭陽郡) 일대에서 의병(義兵)활동을 전개하였고, 1908년 12월 정태인 의진(鄭太仁義陣)에 가담하여 중군장(中軍將)으로서 총 27정을 휴대하고, 부하 40명을 지휘하여 전북(全北) 무장군(茂長郡) 원송면(元松面)에서 군자금(軍資金)을 모집하다가 자수(自首)하였으나 징역 10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9.3.25 경기도(京畿道) 수원군(水原郡) 향남면(鄕南面) 발안리(發安里)에서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를 고창하였으며 그 후 발안(發安)장날을 기하여 1,0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는데 1919.4.15 일군(日軍) 20여명이 제암리(堤岩里) 부락에 내습(來襲)하여 남자들을 교회에 모이게 한 다음 밖에서 석유를 뿌리고 방화하여 소사(燒死) 순국(殉國)한 사실이 확인됨.

1919.4.3 밤 영동군(永同郡) 매곡면(梅谷面) 옥전리(玉田里)와 노천리(老川里) 주민(住民) 100여명(餘名)이 대한독립만세(大韓獨立萬歲)를 부르며 시위(示威)를 하고 4.4에는 시위 군중(示威群衆)과 함께 태극기(太極旗)를 앞세워 면사무소(面事務所)로 가서 독립선언문(獨立宣言文)을 낭독(朗讀)하며 독립만세’(獨立萬歲)를 고창(高唱)한후 추풍령(秋風嶺) 헌병(憲兵) 분견소(分遣所)로 몰려가서 시위(示威)하다 피체(被逮)하여 징역 1년 2월형(月刑)을 받아 옥고(獄苦)를 치른 사실이 확인됨.

1927. 조선혁명당(朝鮮革命黨)에 가입 한중(韓中) 양국민(兩國民)의 친선도모와 1935.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 제3사령부(司令部) 참모장(參謀長)으로 마도령(馬徒領)에서 왜 만군(倭滿軍) 5합(合)추럭 습격 일대개가(一大凱歌)를 올렸으며 동년 11.9 일군(日軍)에 피체 총살(銃殺)당함.

1909~1915년 채응언의병진에 가담하여 강원(江原) 이천(伊川), 평남(平南) 순천(順川), 함남(咸南) 안변(安邊), 황해(黃海) 곡산(谷山) 등지에서 순사주재소 및 헌병분견소(憲兵分遣所)를 습격, 교전하였으며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 활동하다 피체되어 사형, 순국한 사실이 확인됨.

1910. 12월 평북(平北) 일원에서 일제가 날조한 소위 사내총독(寺內總督) 암살미수 사건(暗殺未遂事件)에 연루되어 피체(被逮)되었다가 옥고(獄苦)로 인해 순국(殉國)한 사실이 확인됨.

이강년 의진(李康秊義陣)의 군사장(軍師將)이었던 최욱영(崔旭永)의 부하로 1914년 10월 경북(慶北) 안동군(安東郡)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0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