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12월 전남 무안군 자은면에서 자은소작인회 회원으로 지주의 소작료 착취에 항의, 소작쟁의에 참여하여 소작료 징수위원을 저지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벌금 20원을 받음.

1924년 3월 충남 당진에서 당진소작조합 발기인, 이듬해 1월 신합청년회 위원 및 2월 충남청년대회 발기준비위원으로 활동하고, 1929년 8월과 이듬해 1월 신간회 예산지회 창립 준비위원으로 활동 중 체포되었으며, 동년 2월 동회 간부로 활동함. 1930년 12월 신간회 본부 집행위원회 서무부원, 1931년 6월 예산청년회 회장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불기소됨.

1909년 음력(陰曆) 9월, 10월 경기도(京畿道) 장단군(長湍郡)에서 이래원 의진(李來元義陣)에 참여하여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10년을 받음.

1917년 박상진(朴尙鎭)을 총사령관으로 한 충남 대한광복단(忠南大韓光復團)의 조직에 참여하여 천안(天安) 아산(牙山) 등지에서 친일 면장(親日面長) 등을 처단하여 경고장을 발하고 계속 군자금모집에 활동하다가 공주지방법원(公州地方法院)에서 재판을 받는 등 국내에서 유력한 항일 독립 단체(抗日獨立團體)의 일원으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됨.

1919. 3월 파리강화회의에 한국독립을 호소하기 위하여 김창숙(金昌淑) 등이 유림대표(儒林代表)가 되어 작성한 독립청원서에 유림(儒林)의 한 사람으로 서명(署名)하고 또 유생들에게 독립운동을 촉성하도록 통문을 발송하는 등 활동하다가 피체(被逮)되어 옥고(獄苦)를 치른 사실이 확인됨.

1919년 4월 6일 경북(慶北) 성주군(星州郡) 가천면(伽泉面)에서 김팔수(金八洙)·백개(白介) 등과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逮捕)되어 징역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9년 4월 3일 이상준(李尙俊) 등의 권유를 받아 경남(慶南) 밀양군(密陽郡) 단장면(丹場面) 태룡리(台龍里) 시장에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태(笞) 90도(度)를 받은 사실이 확인됨.

1. 1944 일본(日本) 구주제대 법과(九州帝大法科)를 졸업하고 학병(學兵)으로 강제동원되어 중국 소주주재(中國蘇州駐在) 일군(日軍) 60사단(師團)에 배치됨. 을종간부(乙種幹部) 후보생(候保生)으로 훈련받는 동안 의거(義擧)를 계획하고 다수 동지 포섭에 나섬. 2. 1945. 2 일요일(日曜日)의 외출시간을 이용하여 김영남(金暎男), 정병훈(丁炳勳), 유재영(柳在榮), 최용덕(崔龍德), 박영(朴英), 전풍옥(全風玉)등의 동지와 기관총 1정, 소총 7정, 대검, 실탄 300발, 방독면 9개등의 무기와 비서(秘書)문서를 휴대하고 최전선 시찰(最前線視察)을 가장(假裝)하고 탈출에 성공, 중경(重慶)으로 향하다.(일군(日軍)은 대경(大驚)하여 잔류 학병 전원(殘留學兵全員)을 동원(動員)하여 색출(索出)에 당하였으며 색출 책임자(索出責任者)는 책임 미완수(責任未完遂)로 총살(銃殺)되다.) 3. 중경행도(重慶行途) 중 중국군 유격대(中國軍遊擊隊)에 합류하여 활동하였으나 동대(同隊)의 하대장(夏隊將)이 일군(日軍)에게 매수(買收)되어 의거 학병(義擧學兵) 7인을 일군(日軍)에게 인도(引渡)하고 또 동대(同隊)의 무기까지 매각(賣却)하여 사복(私腹)을 채우려 함을 탐지하고 이 부대에 잠입하여 있는 중앙군(中央軍) 제 3전구특파원(戰區特派員)인 왕참모(王參謀)등 7명의 중국군 장교(中國軍將校)와 합세(合勢)하여 하대장(夏隊將) 및 반역배(反逆輩)를 사살하고 왕참모(王參謀)를 책임자(責任者)로 부대를 재편성하다(이 유격대(遊擊隊)는300여집(余集)의 반단(般團)과 수백명의 병력으로 태호(太湖)에서 활동하는 군단임.) 4. 1945. 3 이 한중합동유격대(韓中合同遊擊隊)를 인솔(引率)하고 승산(昇山)의 일군 분견대(日軍分遣隊)를 습격하여 일군(日軍)을 몰살(沒殺)하고 70여정의 무기를 노획하고 중국인 70여명을 새로 가입시킴. 또 촉산(蜀山)의 친일 중국보안대(親日中國保安隊)를 습격하여 20명을 포로로 하고 소총 20정을 뺏음. 또 일군(日軍) 점령하(占領下)의 경덕(慶德)을 습격하여 소총 70정을 노획. 5. 효풍(孝豊)에 주둔 중(駐屯中)인 충의구국군별운동대(忠義救國軍別運動隊)에 도착할때는 700병력의 대부대로 확대(擴大)되어 큰 개가(凱歌) 를 올림. 6. 분수(分水), 합촌(合村)의 충의구국군사령부(忠義救國軍司令部)로 향하는 도중 한국인 유격대장 정화암(鄭華岩)을 만났으나 합류하지 않고 사령부에 도착하여 미 고문관(美顧問官)에게 일군(日軍) 문서(文書)와 적정(敵情)을 제공하다.(사령부, 육군 소장, 주지초(駐志超)) 이 사실이 3전구사령부(戰區司令部)(사령관. 고세일(顧裞日))에 보고되어 전선일보(戰線日報)에 대서특필(大書特筆)되어 연일 보도(連日報道)되다.(전선일보사(戰線日報社) 조사주임(調査主任) 안병무(安炳武) 확인(確認)) 7. 전구 사령관(戰區司令官)이 군사위원회(軍事委員會)에 특청(特請)하여 박영(朴英)과 같이 소교대우관(少校對遇官)으로 임명(任命)되어 구국군정치부(救國軍政治部) 대일선전과(對日宣傳科)에서 선전활동. 8. 4월 다른 5명은 후방(後方)으로 이송(移送)되고 김영남(金暎男)과 같이 전방 활동(前方活動)을 자원(自願)하여 석강성(淅江省) 천태산맥(天台山脈) 일대(一帶)를 공격하기 위하여 부대가 출동할 때 종군(從軍)하여 동강(桐江) 반안전투(盤安戰鬪)에 참전(參戰). 9. 6월에 일학전(日鶴殿)에서 일군(日軍)과 교전하고 천태산(天台山)을 점거(占據)하고 있을때 일군(日軍) 대부대(大部隊)의 공격을 받았으나 격전(激戰) 끝에 이를 퇴각시킴. 10. 계속하여 유격전(遊擊戰)에 참전하다가 광복을 맞아 상해(上海)로 와서 상해교민단(上海僑民團)의 박용철(朴容喆), 구익균(具益均)등 과 귀환(歸還) 교포(僑胞)들의 입국 편의(入國便宜)를 돕다가 광복군(光復軍)의 일원(一員)으로 귀국(歸國)(한독사(韓獨史) 627)

1919년 3월경 경기도 이천군 마장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태 60도를 받음.

1930년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에 입당한뒤 다음에 독립당군(獨立黨軍) 최단주(崔檀洲) 중대(中隊)의 소대장(小隊長)이 되어 쌍성현(雙城縣)에서 일본군(日本軍)과 교전하였으며 다음 1932년 이청천 사령부(李靑天司令部)휘하의 소대장(小隊長)으로 영안현 전투(寧安縣戰鬪)에 참가하였고 1938년에는 이청천(李靑天)의 밀명을 받고 일본인특수장교 토비원(土肥源) 및 한간(漢奸) 은여경(殷汝耕)을 암살하려다가 미수에 끝이는등 시종(始終)십여년간, 독립군(獨立軍)으로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됨.

1908년 8월 경남(慶南) 합천군(陜川郡) 삼가면(三嘉面) 목동(木洞) 부근에서 일본군(日本軍)과 조우하여 격전(激戰)을 치르던 중 견부(肩部)에 관통 총창을 입고 체포되었다가 순국(殉國)함.

1919년 3월 경남 합천군 초계면에서 이원화(李源華) 전하선(全夏善) 김덕명(金德明) 등과 함께 3월 21일 초계리(草溪里) 장날을 기해 만세시위운동을 일으킬 것을 결의하여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준비를 갖춘 후 거사 당일 4천여명의 군중들에게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배부하고 독립만세를 선창(先唱)하여 만세시위를 주도하고 초계우편소(草溪郵便所)와 주재소(駐在所)로 쇄도하여 투석(投石)과 곤봉으로 기물을 파괴하고 일경(日警) 2명에게 중상을 입히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피체(被逮)되어징역 1년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