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독립운동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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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479-10
탐방로그
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322-4 제암리 3.1운동순국 유적지를 찾아가는 길에서 몇 백 미터를 앞둔 도로변

GPS상의 주소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479-10 유적지입구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322-4 제암리 3.1운동순국 유적지를 찾아가는데
몇 백 미터를 앞둔 도로변
GPS상의 주소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479-10 유적지입구
1919년 3.1운동시 화성지역에서도 격렬한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특히 3월15일.4월 5일의 격렬한 시위로 일경은 4월 15일 제암리교회에 주민과 시위 주동자를 모은 뒤 문을 폐쇄하고 모두 학살하였다. 일명 제암리 학살사건이었다. 제암리 학살사건을 기리고 일제의 총칼에 죽은 영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1946년 4월 15일에 제암리 입구에 비를 세웠다.
三一獨立運動紀念碑(3.1독립운동기념비)
뒷면에는 추모시가 있지만 해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음 제암리 3.1운동 기념관에서 추모비시의 원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래쪽에는 순국열사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추도시

비바람 지나간지 스물 여섯해,
조국을 찾으려던 장한 그 뜻,
두렁바위 들꽃엔 이슬이 방울방울,
이제 겨레의 산 힘되었기에,
불에 타고 총칼에 쓰러진,
왜놈은 망하고 한민의 나라 섰으메,
임들의 한 맺힌 넋이드뇨
거친 밤 촉새되어 울던 노래 그치라.

1946년 6월 4일 박세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