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진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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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광탄면 영장리 영장리 206-3 뒷산
탐방로그
정태진 선생의 묘는 광탄면 영장리 영장리 206-3(기산로 72-99)에 있는 집의 뒤쪽에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정태진 선생 묘의 뒤쪽에는 아마도 정선생의 선친들의 묘라 추정되는 것들이 보인다.
경기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산 8에 있는 석인 정태진 선생 묘이다. 파주시 홈페이지에는 영장리 8번지로 되어있고, 파주시청, 문화원에 확인한 결과 영장리 산 8번지 혹은 영장리 262-2라고 해서 왔지만, 지난 번에 왔었던 곳과 같은 곳이다. 전혀 민가가 없어서 찾을 수가 없다. 산 8번지 혹은 262-2에 있는 식당의 뒷산이라고 했는데 전혀 민가가 없다.
자료 중에 가야식당 뒷편이라는 것이 있어서 주위에 가야식당이 있는지 물어서 찾아왔다. 하지만 이 가야식당은 영장리가 아니고 기산리이다. 하지만 이제 유일한 희망이 이 곳 밖에 없어서 들어가서 물어봤다. 여기에 계시는 분이 위치를 알고 있다고 하신다. 가야식당 뒤도 아니고, 번지도 모두 잘못되어 있었다. 집안이시냐고 여쭤보니, 자신이 그 묘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고 한다.
약도나 설명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직접 근처까지 안내해 주신다고 하시면서 데려다 주셨다.
왼쪽에 보이는 집의 주소가 광탄면 영장리 영장리 206-3(기산로 72-99)이다. 이 집의 뒷쪽에 있다. 오른쪽 길로 조금 올라가다가 왼쪽의 산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차를 세우고 올라가는 길.. 올라가다 보면 양갈래길이 나오는데, 앞의 보았던 집의 뒷쪽으로 가면 된다.
정태진 묘(丁泰鎭 墓)

파주시 향토유적 제15호
소재지 :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8

파주 출신의 한글학자이며 독립운동가 석인(石人) 정태진(丁泰鎭, 1903~1952)의 묘이다. 정태진은 나주(羅州)정씨로 1903년 파주 금능리에서 정규원과 죽산 박씨사이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1941년 6월 조선어학회 〈조선말큰사전〉 편찬원이 되었고, 1942년 9월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함남 흥원 경찰서에서 옥고를 치루었다. 일제에서 해방된 1945년 8월 조선어학회를 다시 조직하여 〈큰사전〉 편찬을 계속하였으며 대학에서 국어학을 강의하였다. 1952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하였으며 1962년 3월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이 추서되었고 1997년 11월 이 달의 독립운동가, 1988년 10월 이 달의 문화인물로 선정 되었다. 묘역은 봉분과 상석 1기, 묘비 1기, 망주석 2기로 조성되어 있으며 2002년도에 생가가 있는 금능동에서 이 곳으로 이장되었다.
애국지사 정태진의 묘 배 안동권씨 부좌
나주정공 휘 윤희 13대손 석인 정태진

1903년 7월 25일 파주에서 출생, 연희전문 우스타대학졸업, 컬럼비아대학 대학원수료 영생여자고등보통학교 교원 1941년 조선어학회 우리말 큰사전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일제의 우리말 말살정책으로 구금되어 3년의 옥고를 치루시다가 8.15광복으로 출옥하시다. 이후 한글학회의 우리말큰사전 편찬에 종사하시면서 연희대학을 비롯하여 중앙대학, 홍익대학 등에서 후생을 지도하시다가 1952년 11월 2일 영면하시다.
1962년 3월1일 건국공로훈장 국민장추서
약서 조선고어방언사전, 고어독본 등
근세 가계 순위
재묵 - 의상 – 일교 – 대선 – 보섭 – 규원 – 태진 – 해동 – 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