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기도 이천시 율면 총곡리 101-5
- 탐방로그
- 애국지사 김원조 선생 집터에 안내판을 찾기 위해 이천시 율면 총곡리 432에 왔다. 예전 집은 멸실되었고 현재 해당 자리에는 후손분께서 지내고 계신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김원조(金遠祚) 집 터 안내판
김원조(金遠祚) 집 터 - 경기도 이천시 율면 임오산로 650번길 37-4
김원조 집 터는 대한군정부 부원으로 국내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한 김원조의 생가가 있었던 곳이다. 김원조는 경기도 이천 출신으로 이천 지역 3.1운동에 참여한 뒤,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군정부에 가입하였다. 이후 대한군정부 연락기관 설치에 필요한 군자금 모집을 위해 서울로 돌아왔다. 1920년 1월 2일에 낙원동 부호 신완식에게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같은 달 25일에는 조정윤의 집을 습격하는 등 모금 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12월 28일에 고향인 이천군 율면 총곡리에서 은신하던 중 독립단 사건의 주모자라는 명목으로 체포되었다.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던 중 고문 후유증으로 1922년 4월 15일에 순국하였다.
김원조 집 터는 대한군정부 부원으로 국내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한 김원조의 생가가 있었던 곳이다. 김원조는 경기도 이천 출신으로 이천 지역 3.1운동에 참여한 뒤,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군정부에 가입하였다. 이후 대한군정부 연락기관 설치에 필요한 군자금 모집을 위해 서울로 돌아왔다. 1920년 1월 2일에 낙원동 부호 신완식에게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같은 달 25일에는 조정윤의 집을 습격하는 등 모금 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12월 28일에 고향인 이천군 율면 총곡리에서 은신하던 중 독립단 사건의 주모자라는 명목으로 체포되었다.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던 중 고문 후유증으로 1922년 4월 15일에 순국하였다.
이천시 율면 총곡리 432 애국지사 김원조 선생 집터에 안내판이 건립되었다고 해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