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산84-1
- 탐방로그
- 주기철 목사의 1940년 여름 마지막 설교인 「고난의 명상」이라는 기도문이 수록된 비이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한국교회 순교자
안내의 말씀
한국기독교 순교자 기념관은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선교 100주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순교성도들을 흠모하는 뜻에서 건립한 집입니다.
본 기념관은 한 여성도가 기증한 약11만평의 임야에 1500평(4950 제곱미터)의 터를 닦아
건평 360평(1180제곱미터) 규모의 3층 건물을 1988년 여름에 착공하여
1989년 11월 18일에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니라>고 한 터툴리언의 말과 같이
우리 한국교회는 복음전파를 위하여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승리하신
이들 순교자들이 남긴 열매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기념관에는 이조 말기부터 일제 식민통치시대를 거쳐 6.25한국전쟁 기간 중
순교하신 남녀성도들의 초상화와 유물들이 진렬되어 있습니다.
전시된 그림에는 순교자들의 고난 현장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오신 여러분께서 앞서가신 증인들의 순교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풍성한 아름다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989년 11월 18일
한국기독교 순교자 기념관은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선교 100주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순교성도들을 흠모하는 뜻에서 건립한 집입니다.
본 기념관은 한 여성도가 기증한 약11만평의 임야에 1500평(4950 제곱미터)의 터를 닦아
건평 360평(1180제곱미터) 규모의 3층 건물을 1988년 여름에 착공하여
1989년 11월 18일에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니라>고 한 터툴리언의 말과 같이
우리 한국교회는 복음전파를 위하여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승리하신
이들 순교자들이 남긴 열매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기념관에는 이조 말기부터 일제 식민통치시대를 거쳐 6.25한국전쟁 기간 중
순교하신 남녀성도들의 초상화와 유물들이 진렬되어 있습니다.
전시된 그림에는 순교자들의 고난 현장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오신 여러분께서 앞서가신 증인들의 순교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풍성한 아름다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989년 11월 18일
'고난의 명상'(주기철 목사의 마지막 설교, 1940년 여름)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 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오리까?
주님을 위하여 이제 당하는 수옥(囚獄)을 내가 피하였다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 이름과 평안과 즐거움을 다 받아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라!
주님을 위하여 오는 십자가를 내가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가 준 유일한 유산인 고난의 십자가를 어찌하고 왔는냐"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랴!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 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오리까?
주님을 위하여 이제 당하는 수옥(囚獄)을 내가 피하였다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 이름과 평안과 즐거움을 다 받아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라!
주님을 위하여 오는 십자가를 내가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가 준 유일한 유산인 고난의 십자가를 어찌하고 왔는냐"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