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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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205
탐방로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205 정몽주 선생 묘역 내에 있다는 항일투사 정철수(정고철)의 묘를 찾아왔다. 정몽주 선생 묘역 신도비의 좌측 공터 중간 길 위에 있다고 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시조 33대 포은 23대 종손
1989년 4월 6일
시조 34대 포은 24대 종손 내정 근립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205 정몽주 선생 묘역 내에 있다는 항일투사 정철수(정고철)의 묘를 찾아왔다.
정몽주 선생 묘역 신도비의 좌측 공터 중간길 위에 있다고 한다.
시조 고려추밀원 지주사영양공 휘 습명선생 20대
고려수문하시중 익 양군충의백 포은 휘 몽주선생 10대
종손 영일정공 휘 원치 이후 역대 종손 묘
오호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44년만에 고향에 돌아와 역대선조의 산소를 배알해보니 어떤 산소는 묵어 수목이 울창하고 어떤 산소는 평토가 되다싶이 되여 있으니 자연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금할 수가 없었더라.
시조께서나 포은께서나 그 어른들의 은상의 근본은 충효와 진이였나니 세파의 좀먹었던 흔적을 였볼 수 있엇노라. 종가란 무엇인가, 시조의 집안이요 포은의 집안이니 충효와 진의 집안이라, 이렇게 된 현실을 가슴 아파하여 시조 25대 종손의 열의 장남 철수 3남 창수 4남 덕수가 마음과 힘을 합하여 역대의 종손 묘지를 만듬은 충효와 진을 보전하고 빛내고자 함이라.

서기 1987년 정묘 10월 10일
시조 33대 포은 23대 종손 철수 근식
시조 31대 포은 21대 진교 근서
애국지사 고철 정철수

2012년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1922년 11월 5일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 71번지 포은 정몽주 선생의 23대 종손으로 태어남. 1943년말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 학도병으로 강제징집 1944년 3월 25일 중국 산동성 제남병영에서 탈출 태항산맥에서 팔로군 간부 고영에 의해 구출돼 항일독립운동가들을 만남, 조선의용대에 입맹. 이름을 고철이라 개명함. 화북 조선혁명군사 정치간부학교에서 활동. 민족독립을 위한 조선의용군 활동. 해방 후 중국 고위직 진출. 1947년 군 생활을 접고 조선인들을 위한 교육 사업.길림시 조선중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초대교장으로 취임. 1957년 반우파 투쟁에 연루, 노선투쟁에 의한 숙청과 복권 연변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침.1986년 10월 영구 귀국. 1989년 2월 17일 졸
항일투사 정공 휘 철수 지묘
몇 년 후 이곳을 찾으신 분이 묘비가 달라졌다고 알려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