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독립만세운동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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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95-4
탐방로그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95-4 개울번던 기흥독립만세운동 표지석을 찾았다. 기흥구 영덕동 개울번던(신갈IC 인근)은 1919년 3월 30일 당시 용인군 기흥면에서 가장 먼저 만세시위를 벌인 곳이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1919 - 2021
3.30 기흥만세운동
"만세길,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
자주민이자 독립국임을 선언한 1919년 3.30 기흥만세 시위는 오늘날 세계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었고, 민족통일 염원으로 이어지기에 용인시와 기흥구의 주민은 이곳을 '만세길'을 새겨 영원히 기억하고자 합니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95-4 개울번던 기흥독립만세운동 표지석을 찾으러 왔다.
기흥구 영덕동 개울번던(신갈IC 인근)은 1919년 3월 30일 당시 용인군 기흥면에서 가장 먼저 만세시위를 벌인 곳이다.
3.30 기흥만세운동 기념표석
3.30 기흥만세운동 기념표석
3.30 기흥만세운동 기념표석
1919.3.30
기흥구 개울번던 독립만세운동 터
이곳 개울번던은 1919년 3.1운동 당시 하갈.상갈.서천.농서리 등 주민들이 모여 만세운동을 벌인 집결지이자 시위 장소이다. 3월 30일 오전 하갈리 주민 약 300여명이 이곳에 모여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김구식들이 앞장선 시위 대열은 기흥면사무소로 행진했으나 일본경찰에 의해 강제해산 당했다.
이날 기흥지역에서는 공세리 탄안골, 구읍내 물레방아 삼거리 등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개울번던은 갈천(葛川)굴곡에 따라 형성된 공터이자 과거 주요 통행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