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곶리 3.1운동 만세 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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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743-15
탐방로그
삼곶리 3.1운동 만세 시위지 안내판을 찾기 위해 연천군 중면 삼곶리 743-15에 왔다. 중면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해당 사적이 위치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삼곶리 3.1운동 만세 시위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304일대
삼곶리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삼곶리 주민 400여 명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1919년 3월 31일에 나용기는 만세시위를 계획하고, 마을 서당 교사 이홍식(李洪植)을 면내 각 이장에게 보낼 격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격문의 내용은 '독립만세를 부르기 위해 4월 1일 오전 7시 무렵에 세얄골로 집합하라'는 것이 었다. 이렇게 작성된 격문을 중면 중사리, 횡산리, 합수리, 삼곶리 등 5개 동리 이장에게 배부하였다.
4월 1일에 삼곶리에는 주민 400여 명이 모였다. 나용기가 선두에 서서 태극기를 휘두르며 연천읍내로 행진을 시작했으나 일본 헌병에게 저지당하여 시위대는 해산하였다. 시위를 주도한 나용기는 징역 2년, 이홍식은 태형 90대를 선고받았다.
연천군 중면 삼곶리 743-15 중면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삼곶리 3.1운동 만세 시위지 안내판을 찾았다.
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삼곶리 3.1운동 만세 시위지
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삼곶리 3.1운동 만세 시위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304일대
삼곶리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삼곶리 주민 400여 명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1919년 3월 31일에 나용기는 만세시위를 계획하고, 마을 서당 교사 이홍식(李洪植)을 면내 각 이장에게 보낼 격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격문의 내용은 '독립만세를 부르기 위해 4월 1일 오전 7시 무렵에 세얄골로 집합하라'는 것이 었다. 이렇게 작성된 격문을 중면 중사리, 횡산리, 합수리, 삼곶리 등 5개 동리 이장에게 배부하였다.
4월 1일에 삼곶리에는 주민 400여 명이 모였다. 나용기가 선두에 서서 태극기를 휘두르며 연천읍내로 행진을 시작했으나 일본 헌병에게 저지당하여 시위대는 해산하였다. 시위를 주도한 나용기는 징역 2년, 이홍식은 태형 90대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