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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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작동리 산49
탐방로그
원래, 경기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구지마을에 있던 애국지사 이종근의 묘는 지역 개발로 연천 재령이씨 선산으로 이장되었다고 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愛國志士 載寧李公 宗根 配 孺人 靑松沈氏 春夏 之墓
(애국지사 재령이공 종근 배 유인 청송심씨 춘하 지묘)
애국지사 이종근 추모비

공은 성은 이씨요 휘는 종근이며 자는 경조이며 관은 재령이다. 시조는 고려 문하시중 휘 우칭이다. 후세에 고려말 상장군 휘 소봉이 중시조이며 중랑장 증시 문헌공 휘 일상을 낳았으며 문헌공의 8세손이 임란 선무원훈인 훈련원 주부 휘 정복이며 주부공은 현감 휘 덕창을 낳았다. 주부공과 현감공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친 후 통진으로 피화 낙향하였다. 현감공의 손 처사공 홍의가 구지촌으로 입향하여 후손이 창성하였다. 처사공의 증손이 진운이며 공의 고조가 된다. 증
조는 선배요 조고는 규현이며 선고 옥한선 비 전주류씨 사이에서 고종 5년 무진에 출생하였다. 공의 천성이 강직총명하며 부모로부터 충효와 인의를 배워 가업에 종사하며 학문을 익혀 쾌활한 성품과 불의에는 행동을 않이하니 문중 급 인근에서는 칭송하는 바 되였고 특히 의로운 행동에는 공을 따를 사람이 없었다. 장년에 국운이 쇠퇴하여 외세가 침범할세 특히 왜국의 국정간섭이 심하여 결국 을사보호조약까지 체결하게 되였다. 국정간섭은 물론 군대까지 해산당함에 공은 국운을 개탄하며 조국을 위하여 심려하던 중 의병대장 정용대 휘하에 투신하여 은밀히 동지를 모집하여 순종 1년 4월 통진부 대피면 침진사가에서 본면 27동장 양릉면 28동장 산곳면 24동장을 소집하여 국사를 숙의 끝에 위선 군자금 1만5천냥을 모금하고 대피면 부위 김순좌에서 군도 1정 양릉면 한모씨에서 군도 2정 교하군 민판서께서 양총 7정 탄환 9백발 동군 지사로부터 군도 4정을 희사받아 의병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조운원과 지기상통하여 일경의 정보를 탐지하며 본대에 보국하는 등 혁혁한 활동을 하여 작전모의를 하던 중 기밀이 누설됨에 왜경에게 체포되여 혹독한 고문과 취조를 당해가며 경성지방재판소에서 5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르고 귀가한 후에도 경찰의 감시에 쫓겨 방황노숙을 해가며 17차나 이사하는데 가산을 탕신하니 생계가 극난이라 공 취취 청송심씨하여 생 2남 4녀하니 장자 병일이요 차
자 병원야라. 부인과 자녀를 친가로 보내고 종적을 감춘 후 강원도 정선땅에서 은둔생활을 하다 말년에 귀가하여 국운을 한탄하다가 1943년 계미 2월 9일 타계하니 진 애국지사야라. 1992년에 건국공로훈장과 1994년에 포상을 수하니 재령이씨 가문에 특출한 인재이다.

종손 남수 손 형수 이남기 근찬 심상규 근서
재령이씨 문헌공파 종친회 일동 후원
서기 1994년 4월 17일 근립
제2837호 훈장증 고 이종근
위는 우리나라 자주독립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바 크므로 대한민국 헌법의 규정에 의하여 다음 훈장을 추서함
건국훈장 애족장
1992년 8월 15일
대통령 노태우
국무총리 정원식
이 증을 건국훈장부에 기입함 총무처장관 이문석
연천군 왕징면 작동리 산 49 재령이씨 선산에 있는 애국지사 이종근 선생의 묘를 찾아가기 위해서 민통선 초소를 지나왔다.
원래, 경기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구지마을에 있던 애국지사 이종근의 묘는 지역 개발로 연천 재령이씨 선산으로 이장되었다고 한다.
재령 이씨 연천 묘원 3.7km
載寧李氏 弘儀公派 漣川墓苑(재령이씨 홍의공파 연천묘원)
김포시 양촌면 구래리 산188번지(구지 선산)에 모셨던 홍의공은 중시조 고려말 상장군 소봉의 후손이시다. 임진왜란(1592년)시 선무원종공신인 정복의 아드님이 현감공 덕창이시고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선영에 입향조이시다. 입향조의 손자이신 홍의공이 서기 1700년경에 양촌면 구래리로 이주하여 그 후손이 300여년간 세거하면서 후손이 오백여호에 이르고 선산 구래리 산188번지에 고 홍의공을 위시하여 대대로 묘를 모시고 시제를 봉향하여 오던 중 김포한강신도시 편입으로 인하여 후손은 고향을 잃고 흩어지면서 선산에 모셨던 선조분묘를 연천군 왕징면 작동리 산49번지로 이장하면서 이 묘원을 이름하여 재령이씨 홍의공파 연천묘원이라 하고 홍의공 후손은 매년 음력 10월 15일 시제를 봉행하니 모두 참여하여 숭조사상을 함양하고 제족간의 화합단결하여 번창코저 묘원을 조성한다.
2008년 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