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지역 항일 독립운동
연천지역의 의병운동은 임진강 유역을 중심으로 일제의 침탈에 맞서 강고한 의병투쟁을 벌였고, 특히 1905~910년의 시기에는 연천 출신이거나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쳤던 의병장 및 지도층과 많은 의병부대들이 연천.삭녕.마전(현재 연천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으며, 일제 강점기로 전락하기 직전인 1910년 국권피탈을 전후로 무자비한 탄압 및 대대적인 토벌에 나선 일제 폭압에도 마지막까지 항일 의병운동의 깃발을 내리지 않았으며, 1919년 3월 21일 항일 의병운동의 전통을 발하던 지역인 백학면 두일리의 장터에 모인 군중들의 독립만세 시위는 연천의 항일 독립의지를 선명하게 나타내 주고 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의 산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해 연천 항일독립운동의 발단이 된 이곳 두일리 장터에 군민의 정성을 모아 이 탑을 건립하게 되었다. 2008. 8.

연천지역 독립운동 주요인물

강기동 강명선 강종근 고문성 구금룡 권득수 권승묵 김거목 김계식 김시묵
김응봉 김종근 김중린 김장원 김지연 나용기 맹선섭 목자상 백천기 엄해윤
연기우 왕회종 우윤구 유재만 윤수정 윤인순 윤희섭 이낙주 이석구 이은찬
이홍식 장제환 전복규 정현수 조순옥 조시제 조용제 조용주 조용한 조인식
주영수 진성교 채덕만 허 겸 허 위 현학용 홍광표 홍순겸 홍천희 황인수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372-1 평화관광교육관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왔다.

항일운동 기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