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북학교 3.1운동 만세 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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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238-1
탐방로그
공북학교 3.1운동 만세 시위지 안내판을 찾기 위해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238-1에 왔다. 횡단보도 앞에 해당 사적이 세워져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경기도 항일 독립운동 유적 공북학교 3.1운동 만세 시위지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당우리 여양2로 251

공북학교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북내면 당우리 주민들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경성공립농업학교 학생이던 이원기, 원필희, 이원문등은 서울의 만세운동 소식을 듣고 여주에서 만세시위를 계획하였다. 이들은 '독립선언서'를 기초로 이원기가 작성한 경고문을 필사하여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만세 운동에 사용할 태극기를 제작하는 한편 장암리, 현암리, 덕산리, 외룡리 등의 주민들이 시위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였다.
4월 3일에 800여 명의 군중이 당우리 공북학교에 모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여주 읍내로 행하였다. 시위대는 태극기를 휘두르며 오학리까지 행진하였으나, 일제의 발포로 해산하였다. 시위를 주도한 이원기, 최영무는 징역 2년, 강두영, 김학수, 원필선은 징역 1년 6월, 조경호, 이원문은 징역 1년, 원필희는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았다.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238-1 횡단보도 앞 공북학교터 3.1운동 만세 시위지 안내판을 찾았다.
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공북학교 3.1운동 만세 시위지
경기도 항일 독립운동 유적 공북학교 3.1운동 만세 시위지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당우리 여양2로 251

공북학교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북내면 당우리 주민들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경성공립농업학교 학생이던 이원기, 원필희, 이원문등은 서울의 만세운동 소식을 듣고 여주에서 만세시위를 계획하였다. 이들은 '독립선언서'를 기초로 이원기가 작성한 경고문을 필사하여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만세 운동에 사용할 태극기를 제작하는 한편 장암리, 현암리, 덕산리, 외룡리 등의 주민들이 시위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였다.
4월 3일에 800여 명의 군중이 당우리 공북학교에 모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여주 읍내로 행하였다. 시위대는 태극기를 휘두르며 오학리까지 행진하였으나, 일제의 발포로 해산하였다. 시위를 주도한 이원기, 최영무는 징역 2년, 강두영, 김학수, 원필선은 징역 1년 6월, 조경호, 이원문은 징역 1년, 원필희는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