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형 은신처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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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중동면 직동리 497-5
탐방로그
영월군 중동면 직동리 497-5 직동1교 삼거리 최시형 선생 은신처 천도교 사적비를 찾았다. 영월 직동마을은 천도교 제2세 교조 해월 최시형이 1871년(포덕 12년) 10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은신해 있던 곳이자, 산중으로 들어와 동굴에서 13일간을 지내다가 박용걸 도인의 집에 기거하면서 교단의 정비 및 49일 기도 봉행 후 〈대인접물(待人接物)〉 등의 법설을 편 곳이다. 후학들의 뜻을 모아 1996년(포덕 137년) 6월에 천도교 서울교구 여성회에서 세운 천도교 사적비이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천도교사적 제12-1호
영월군 중동면 직동리 497-5 직동1교 삼거리 최시형 선생 은신처 천도교 사적비를 찾았다.
동학 제2대 교주 최시형이 이필제 난(亂) 직후인 1871년 10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관의 눈을 피해 은신해 있던 곳이다.
人是天(인시천)이니 事人如天(사인여천)하라. 해월신사 법설중 대인접물의 첫 구절이라고 한다.
천도교 사적지
여기 직동은 천도교 제2세 교조 신사(해월 최시형)께서 포덕 12년(1871) 10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관의 박해를 피해 머무르시던 곳이다. 신사꼐서는 이곳 산중으로 들어와 동굴에서 13일간을 지내시다가 도인 밀양박씨 용걸(박용걸)의 집에 기거하시면서 교단의 정비를 꾀하는 한편 49일 기도를 봉행하시고 "인시천(人是天)이니 사인여천(事人如天)하라"는 '대인접물'등의 법설을 펴신 곳이다. 또한 천도교 제1세 교조 대신서(수은 최제우)의 부인 박씨 사모님과 그 가족들이 포덕13년 봄 잠시 머물러 계시기도 한 곳이다. 이에 후학들은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워 훗날에 알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