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인동 351-2
- 탐방로그
- 인동장터 속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적을 찾기 위해 대전 동구 인동 351-2에 왔다. 시장은 여전히 남아 현재까지 활성화돼있지만 건물 등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1919년 3.16 인동 장터 독립운동은 대전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던 곳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동 만세로 광장 근처를 이야기가 있는 테마 광장으로 조성하여 만세광장갤러리, 벽화, 만세조형물, 만세운동기념비, 소녀상 등을 함께 건립하였다. 매년 인동 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 행사 등을 개최하는 이곳은 호국 보훈의 정기가 숨쉬는 공간으로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유관순 열사 명언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만세로 광장 기념벽화
작품제목 : 저항
인동만세장터의 회색 모노톤의 벽화작품은 일본의 제압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을 되찾으려는 한민족의 "저항"을 표현한 작품으로 비장하고 결의에 찬 표정들로 정면을 주시하고 돌진하는 시민들과 이를 제지하려는 총칼로 무장한 일본군들의 나약한 뒷모습을 표현하였음
인동만세장터의 회색 모노톤의 벽화작품은 일본의 제압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을 되찾으려는 한민족의 "저항"을 표현한 작품으로 비장하고 결의에 찬 표정들로 정면을 주시하고 돌진하는 시민들과 이를 제지하려는 총칼로 무장한 일본군들의 나약한 뒷모습을 표현하였음
인동 쌀시장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시작된 만세시위로 대전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해마다 3월 16일에는 인동 쌀시장 3.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선조 독립운동가들의 조국애를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인동 쌀시장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6일 애국청년들이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행진대열을 짜고 시위를 주도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일본 보병대가 출동하여 무차별 총격을 가하며 탄압하기 시작하여 결국 이날 수십 명이 사망하고 부상을 입고 체포되었다.
1918년부터 인동시장은 질 좋은 곡물이 많은 쌀시장으로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대전지역 최초의 5일장으로 성장했다. 1919년 3월 6일에는 대전지역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작품제목 : 자유
인동만세장터의 붉은 모노톤의 벽화작품은 일본의 총칼에 맞서 해방을 되찾는 한민족의 "자유"를 표현한 작품으로 아이, 어른, 노인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자유를 되찾은 해방에 기쁨을 다양한 인물의 표정과 몸짓에 따뜻한 색을 사용하여 표현하였음
인동만세장터의 붉은 모노톤의 벽화작품은 일본의 총칼에 맞서 해방을 되찾는 한민족의 "자유"를 표현한 작품으로 아이, 어른, 노인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자유를 되찾은 해방에 기쁨을 다양한 인물의 표정과 몸짓에 따뜻한 색을 사용하여 표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