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28
- 탐방로그
- 한서 남궁억 선생의 구국교육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입상이다. 남궁억 선생은 1906년 양양군수로 지내며 영동지역에 많은 학교를 세웠는데 그 정신을 이어받은 학교들이 교정마다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한 동상을 세워두었다. 양양초등학교, 한서초등학교, 모곡초등학교 교정에 방문하면 남궁억 선생 상을 찾을 수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협찬자 명단
한서 남궁억 선생상
한서 남궁억 선생상
설악산 돌을 날라 독립기초 다져놓고 청초호 자유수를 영넘어로 실어넘겨 민주의 자유강산을 이뤄놓고 보리라
양양군수재임시의 시조
양양군수재임시의 시조
한서 남궁억 선생은 1863년 12월 27일 서울 정동 왜송골에서 태어나시어 사상가로 정치가로 또 최초의 언론인으로 역사의 풍운 속에서 민족 혼을 일깨우고 일찍부터 신 학문의 교육가로 새 시대의 등불이 되셨던 어른이시다.
1906년 1월 양양군수로 부임하신 후 설악의 정기를 타고 난 예지로운 군민에게 개화의식과 애국사상을 고취하고자 유림들의 반대에서 불구하고 독지가로부터 3만량 군비 1만량으로 지금의 양양국민학교 전신인 현산학교를 설립하고 학생 200명을 모집하여 1906년 9월 8일 개교하시다.
77년간 일생을 오직 조국과 함께 살으셨고 굳은 지조와 신념을 행동으로 실천한 그 이름 무궁화 같이 길이 빛나리라
1987년 9월 8일 양양국민학교 동창회 글 탁상연 이석기 서 김광희
1906년 1월 양양군수로 부임하신 후 설악의 정기를 타고 난 예지로운 군민에게 개화의식과 애국사상을 고취하고자 유림들의 반대에서 불구하고 독지가로부터 3만량 군비 1만량으로 지금의 양양국민학교 전신인 현산학교를 설립하고 학생 200명을 모집하여 1906년 9월 8일 개교하시다.
77년간 일생을 오직 조국과 함께 살으셨고 굳은 지조와 신념을 행동으로 실천한 그 이름 무궁화 같이 길이 빛나리라
1987년 9월 8일 양양국민학교 동창회 글 탁상연 이석기 서 김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