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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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6번길 3-6
탐방로그
광주 YWCA에 있다. 조아라 선생의 정신을 계승 선양하기 위하여 건립된 기념관이다. 법정공휴일과 일요일에는 개관하지 않는다. 조아라 선생의 호 소심당은 티 없이 결백하다는 뜻이다.
기념관 홈페이지 주소 http://www.ssdjoara.or.kr/wp_main/index.html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소심당 조아라 기념관
조아라 선생의 기독교운동.여성운동과 민주화운동 및 여성복지향상을 통한 사랑.정의.평화.봉사정신을 계승 선양하기 위해 설립
소심당(素心堂) 조아라 기념관 / Jo Ahra Memorial Hall
소심당(素心堂) 조아라 기념관 / Jo Ahra Memorial Hall
광주의 어머니 소심당 조아라 기념관
광주의 어머니 소심당(素心堂) 조아라
호 '소심당' : 티없이 결백하다는 뜻 (1912~2003)
암울한 시대 사회복지사업의 선구자. 여성운동가. 진실한 신앙인이었던 소심당 조아라 선생은 평생을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여 '광주의 어머니', '민주화의 대모' 등으로 불리고 있다.

결혼 당시의 가족(앞줄 시어머니, 가운데 남편, 왼쪽 시동생)
- 1912년 3월, 나주군 반남면 대안리 출생
- 1931년 광주수피아여학교 졸업
- 1931년 서서평 선교사가 운영하던 이일학교 교사로 재직
- 1945년 광주 수피아여자중학교 교사

1945년 광복 후, 일제에 의해 폐쇄되었던 광주YWCA 재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이후 총무와 회장, 명예회장으로 광주 YWCA에 몸담으며 2003년 소천하기까지 평생을 여성, 인권, 사회복지, 민주화운동에 헌신
1945년 광복 후, 일제에 의해 폐쇄되었던 광주YWCA 재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이후 총무와 회장, 명예회장으로 광주 YWCA에 몸담으며 2003년 소천하기까지 평생을 여성, 인권, 사회복지, 민주화운동에 헌신

- 1952년 전쟁고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빈여사를 세우고, 소녀가장들을 위한 야간 중학교인 호남여숙을 설립
- 1962년 청소년 야학인 별빛학원과 윤락여성들의 직업훈련을 위한 계명여사를 열어 여성들의 교육을 선도하고, 사회진출을 도움
-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가 계엄군에 끌려가 6개월간 옥고를 치르고, 풀려난 이후에도 5.18부상자와 유가족들을 돌보는 일에 매진
- 1992년 분단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서 열린 남북 여성토론회에 한국여성 대표들과 참석하여 통일의 물꼬를 트는 일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