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마을 표지석(덕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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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 2
탐방로그
독립운동가 마을임을 알리는 표지석이다. 1972년부터 매해 추모제를 지내오던 선생의 기념사업회가 2013년 책을 출간하면서 마을 복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재 청주시의 1호 마을 아카이브 사업이며 정부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
덕촌은 조선시대 하동정씨 세거 이후 덕인(德人)이 사는 마을이었다. 인(仁)과 예(禮)를 숭상하니 덕(德)이요, 절의(節義)를 중히 여기니 독립운동가 마을이다. 응봉산 오른쪽 나래는 병천천이 흐르고 왼쪽나래는 미호천이 흐르니 생기가 솟아나는 명당이다. 덕촌을 사랑하는 주민이 한마음으로 해마다 3.1절 행사를 행하여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빛내면서 칭송받는 마을로 영원할 것이다.
응봉산 나래 펴 만고에 우뚝하고 德人(덕인)이 모여 살아 仁(인)과 禮(예) 숭상하네
앞으로 너른 들 미호천 굽이치고 節義(절의)를 중히 여겨 자자손손 이어가네
2019.12. 덕촌리 마을 주민일동 글씨. 추산 오신택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 2에 위치한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 표지석을 찾아왔다.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