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108-2
- 탐방로그
- 애국지사 최대옥 묘는 대류 버스정류장까지 약 200m 떨어져있으며, 도보로 3분 정도 소요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묘소 안내판과 매우 가까운 거리이어서 손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애국지사 최대옥 선생의 묘소를 탐방하기 위해 제천시 청풍면 대류리 397-5 비봉교회 앞 삼거리에 위치한 안내판을 찾았다.
최대옥 애국지사 묘소 안내판은 이전에 있었던 곳에서 약 150m 떨어진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111-4로 이전되어 있었다.
이곳의 GPS 상의 주소는 청풍면 도곡리이다.
비록 자료에는 묘소 위치가 대류리로 나오지만 이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 도곡리에 묘소들이 보여서 찾아보았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두 다른 성씨인 것을 봐서는 공동묘지로 생각된다.
2020.11.18 기사에 의하면 제천문화원에서 묘소 성역화가 완성되었다고 소개되어 있다.
愛國志士 慶州 崔先生 戴玉 之墓(애국지사 경주 최선생 대옥 지묘)
의병 묘소 - 제천문화원에서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문의전화] 043)642-3646 / 제천문화원
[문의전화] 043)642-3646 / 제천문화원
선생은 청풍 근서 대류촌에서 1867년 출생하였으며 본명이 관기 충북 제천 일대에서 활약하셨다.
1907년 7월 일제는 정미7조약을 체결하여 대한제국의
1907년 7월 일제는 정미7조약을 체결하여 대한제국의
군대를 강제로 해산시켜 우리 민족의 무력을 박탈하는 등 식민지화를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에 선생은 반일 의병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목적으로 1907년 의병운동에 투신하여 동료 20여 명과 함께 화승총을 휴대하고 충북 제천군 근우면 부근에서 활동하였다. 특히 그는 의병활동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수단으로 같은 해 음력 8월 25일 같은면 비치리에서 소 한마리를 징발하는 등 군수품 보급에 주력하였다. 그러다가 붙잡혀 1910년 5월 9일 공주 지방재판소 청주지부에서 징역 5년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6월 22일 고등법원에서 기각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으며 2020년 가을 제천문화원에서 새롭게 묘소를 단장하고 비석을 건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