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송곡리 산23-2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선생은 경기도 이천출신으로 1919년 3.1운동이 이러나자 이천에서 만세시위운동에 참가하시고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단체인 대한군정부에 가입하시고 서울에 군정부연락기관을 설치하기위하여 동지들과 같이 군자금을 모집하는등 맹활약을 하시다 1920년 왜경에게 피검되여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시고 1년후 대전형무소로 이감 2년후에 순절하시다.
차기명은 독립쟁취야사에서 의사의 족질 태호씨의 견문지이소 의거야니 서기 1919년 5월 3일 의사께서는 경성 다동에 있는 경성방식주식회사로부터 독립운동의 군자금을 수령코자 잠입하시니 차정보를 입수한 왜경은 의사를 포착코자 동사옥을 포위하고 수색에 혈안이 되여 광견지?망으로 소착하였으나 의사께서는 지붕위에 기와를 뜻고 그곳에 은신 무식으로 3일간을 피신하여 면착하시고 동자금을 수령하여 임정광복군사령부에 전달하시니 그 피신방법과 고명한 기개는 국내 독립운동가는 물론하고 해외까지도 명성이 자자하여 높은 평을 받었다는 기록이다. 자명록은 본비의 갈명후에 족숙부 태호씨로부터 자료를 입수한 관계로 본추모비에 명기치 못하고 차별석에 기명함을 애석하게 여기면서 갈명합니다.
충북 음성군 생극면 송곡리 산 33-2에 위치한 독립순국의열사 김원조 선생의 묘소를 찾아왔다.
독립순국의사 김원조 선생 묘소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