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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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백곡리 3
탐방로그
애국지사 김세환(청양)의 묘 앞에는 두촌사가 위치해있으며, 두촌사에서 묘소까지는 도보로 1분 정도 소요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의사들과 같이 정산의거에 앞장서셨다. 마음이 정직하고 몸가짐이 바르며 선공후사하고 중도를 지키셔서 8.15 해방과 9.28 수복 직후 인심에 크게 동요되었을 때에는 동민의 추대로 부락의 일을 맡아 마을의 평화에 공헌하셨다. 자녀들을 사랑하시되 착한 사람이 되도록 순순히 타이르며 학교 교육에 진력하시어 7남매 중 한 사람은 경찰간부로 다섯은 각급 학교원으로 하나는 목사로 육성하여 국가와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게 하셨다. 4288년 5월 중순에 우연히 득병하시어 26일 홀연히 세상을 떠나○○ ○○마을 어찌 형언할 수 있으랴. 장례는 본동 3번지의 언덕 인좌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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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면 백곡리 3에 있는 김세환(청양) 선생의 묘소를 찾았다. 임진왜란으로 순국한 임정식 선생의 사당인 두촌사 바로 옆에 있다.
水原金公 世煥 之墓(수원김공 세환 지묘)
水原金公 世煥 之墓(수원김공 세환 지묘)
부군의 휘는 세환이요, 수원김씨 이시니, 시조 경순왕 자손 소보공 수성군 휘 언열의 35세손이시다. 조고는 공주 신풍에서 훈학을 하신 처사 휘 성달이요, 고는 이 마을에 이주하신 휘 두수요, 비는 진주강씨 요의 따님이시라. 부군은 단기 4217년 음 6월 6일에 장자로 탄생하시니 천성이 착하시다. 부모에게 순종하고 뜻을 잘 받드셨다. 30이 넘어 담배를 배우다가 아버지의 꾸중이 내리자 담뱃대를 꺽어버리고는 평생토록 담배를 피우지 아니하셨다. 항상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어 걸인이 끼니 때에 오면 반드시 음식을 소반에 받치어 대접하게 하셨다. 평소에는 온유하시나 의를 보면 용기를 분발하셨으니 기미 3.1운동때에는 마을의
부군의 휘는 세환이요, 수원김씨 이시니, 시조 경순왕 자손 소보공 수성군 휘 언열의 35세손이시다. 조고는 공주 신풍에서 훈학을 하신 처사 휘 성달이요, 고는 이 마을에 이주하신 휘 두수요, 비는 진주강씨 요의 따님이시라. 부군은 단기 4217년 음 6월 6일에 장자로 탄생하시니 천성이 착하시다. 부모에게 순종하고 뜻을 잘 받드셨다. 30이 넘어 담배를 배우다가 아버지의 꾸중이 내리자 담뱃대를 꺽어버리고는 평생토록 담배를 피우지 아니하셨다. 항상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어 걸인이 끼니 때에 오면 반드시 음식을 소반에 받치어 대접하게 하셨다. 평소에는 온유하시나 의를 보면 용기를 분발하셨으니 기미 3.1운동때에는 마을의
의사들과 같이 정산의거에 앞장서셨다. 마음이 정직하고 몸가짐이 바르며 선공후사하고 중도를 지키셔서 8.15 해방과 9.28 수복 직후 인심에 크게 동요되었을 때에는 동민의 추대로 부락의 일을 맡아 마을의 평화에 공헌하셨다. 자녀들을 사랑하시되 착한 사람이 되도록 순순히 타이르며 학교 교육에 진력하시어 7남매 중 한 사람은 경찰간부로 다섯은 각급 학교원으로 하나는 목사로 육성하여 국가와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게 하셨다. 4288년 5월 중순에 우연히 득병하시어 26일 홀연히 세상을 떠나○○ ○○마을 어찌 형언할 수 있으랴. 장례는 본동 3번지의 언덕 인좌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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