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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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지곡리 산25-1
탐방로그
근처에 간두문 버스정류장이 위치해있다. 간두문 버스정류장부터 애국지사 조하의 묘까지의 거리는 158m로, 도보로 2분이 소요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백천 조공 휘 하 지묘 배 충주 박씨 부좌
애국지사 백천 조공 휘 하 지묘 / 배 유인 충주박씨 쌍분 해좌
애국지사 백천 조공 휘 하 묘갈문

근안 청양군 목면 지곡리 간두문전 359-1번지 해좌원은 차령산맥의 정기를 두릉성으로 이어받아 좌룡 우호와 전후 산수가 어울린 명당은 백천 조공 휘 하와 배 충주 박씨의 쌍분지유택이다. 시조의 휘 지 인은 고려조에 김자광 녹대부좌복사요 3세의 휘 선정은 은자광록대대부문하시중 태자태사요 4세 휘 중장은 문하시중평장사요 6세의 휘 문주는 대제학을 역임한 왕의 아들로 고종
조에 위사공신으로 은천군이요 고조의 휘는 방인이요 증조의 휘는 구룡이요 조의 휘는 문이요 고의 휘는 태만이요 비는 광주 안씨 이원의 여이다. 공은 1891년 신묘 10월 17일 출생하였다. 공은 경술국치 이후로부터 조국광복을 염원해오던 차에 1919년 기미 3월 1일 본동에서 거주하는 이장규 외 10여명은 정산시장에서 7백여명의 군중과 같이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일본헌병에게 체포되여 태 90형을 받았다. 그리하여 서기 2004년 9월에 소시의 애국정신을 발휘하여 조국의 자주독립운동에 헌신노력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다 하여 대통령이 국가유공자증서를 추서하였다. 공은 태형의 여독으로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70세인 1961년 12월 13일 졸하였다. ....
오호라 공을 여기에 장례한 지 44주년이 지나도록 묘전에 비갈이 없어 후손들이 민연히 여겨오자 다행이 작년 9월에 대통령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추서받고 금년 봄에 정부 보조로 비갈을 세우게 되여 공의 자 병원보가 갈문을 청함에 그의 효심에 감동하여 졸문을 잊고 세계에 있은 세서와 국가유공자 증서에 실린 사적을 위와 같이 간략히 적어 후세에 길이 전하게 하노라.

서기 2005년 을유 2월 청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