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시장 만세시위 현장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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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375-12
탐방로그
선장시장 만세시위 현장 표지석은 충남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375-12 4.4만세운동기념공원 내에 위치한다. 이 공원에는 표지석과 기념상뿐만 아니라 기미년 선장 4.4 독립만세운동사 기념비, 독립 유공자의 공훈내역을 담은 부조, 유형을 받은 참여자 명단 등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선장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상
관리번호 : 26-1-18 / 관리자 : 4.4 선장만세운동 유족회 / 소재지 : 충남 아산시 선장면 서남부로 7
이곳은 1919년 4월 4일 선장장터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장소이다.
3.1운동이 전국에 걸쳐 일어나고 있던 당시, 조선이 독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믿은 선장면, 도고면 동지들이 사전모의를 하여 선장 장날(4월 4일)을 거사일로 정하고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거사 당일 시위를 주도한 정수길(규희), 임천근, 서몽조, 김천봉, 오상근 등은 200여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주재소 건물을 파괴하는 등 격렬히 항거하였으며 최병수 열사는 일본 헌병이 쏜 총에 맞아 순국하였다.
주도자들은 보안법 위반 등을 이유로 일본 헌병에 체포되어 2년 6개월의 옥고를 치렀으며, 만세운동에 참여한 200여명의 군중은 태형, 벌금 등을 선고받았다.
이 기념상은 당시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2017년 역사의 현장에 건립되었다.
아산3.1운동 사적지 - 선장시장 만세시위 현장
아산시 /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 아산시추진위원회
1919년 4월 4일 선장 장날 선장면 주민들이 대대적인 만세시위 전개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375-12 4.4기념공원 앞 아산3.1운동 사적지 선장시장 만세시위현장 표지석을 찾아가고 있다.
선장면 독립운동가 마을길
4.4 독립만세운동 상징공간 - 이곳은 옛 선장 장터이면서 아산시 독립운동 중 가장 치열했던 4.4 독립만세운동의 발상지로서 역사성 및 상징성을 반영하여 지역 특화장소로 조성하였으며, 4.4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확대 발전시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하였다. 4.4 아산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4일 선장면의 부두노동자를 겸한 반농반노의 주민들이 선장 장날 군덕리 시장에서 200여 명이 시위하고, 헌병주재소를 습격해 1명이 순국, 114명이 체포된 항일 독립운동이다.
아산 3.1운동(선장 4.4 만세운동)
아산 3.1운동의 절정은 1919년 4월 4일 선장면의 독립만세운동으로, 군덕리 시장에서 약 200여 명의 군중들이 곤봉을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선장헌병주재소로 이동하여 주재소 건물을 향해 돌을 던지며 독립만세를 외쳤으며, 이들이 주재소로 진입하려 하자 헌병이 총을 쏘아 최병수(崔炳秀, 1876~1919)가 순국하였다. 부상자는 7명이었다.
수형자 명부를 바탕으로 확인된 수형자는 115명으로, 20~30대가 중심이었으나 전 연령층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동자 5명(오상근, 정수길, 서몽조, 임천근, 김천봉)은 징역 2년 6개월, 109명이 태형, 1명이 벌금 처분을 받았다.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