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금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임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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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 611
탐방로그
애국지사마을 표지석은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 611 복금리 마을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표지석은 애국지사 임종래 기념비이며, 이 마을이 애국지사 임종래 선생의 출생지임을 알리기 위한 기념비로써 건립되었다. 부여군은 임종래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 이 마을이 선생의 출생지임을 알리기 위하여 2019년 기념비를 부여군 충화면 복금2리 마을 입구에 건립하였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 611 복금리 마을입구
애국지사 마을
애국지사 마을
성명: 임종래(林宗來) 성별: 남 생년월일: 1875.11.26 본적: 충남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 579 운동계열: 국내항일
1928년 2월 부여군 임천면, 충화면에 수리조합(저수지)을 시행하려하자, 충화면 복금리와 만지리에서 김목현(金穆鉉) 등과 반대운동을 주도하였다. 1928년 2월 10일 지주와 주민들이 화합하여 임천면장 임씨에게 수리조합 안한다는 계약서를 요구하고 수리조합 반대 진정서를 군과 도청에 이어 총독부에 제출하였다 .수원지 지질조사 할 때 향리 주민 수백 명이 모여 조사를 못하게 하자 이를 제지하는 임천면장 임씨를 냇물에 집어넣고 폭행, 구타하였다. 이로 인하여 1928년 10월 8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요죄로 징역6월 집행유예3년을 받았다. "일본군 연전연승의 행진"이라는 신문보도에 대하여 일본군이 중국군과 전투에서 전투마다 패하여 일본군 수십 만 명이 전멸 당하였고, 연합군의 공격으로 일본 비행기와 군한 수백척이 일시에 전멸당했다는 내용을 전파하다 체포되었다. 1939년 4월 26일 구류되어 동년 5월 9일 금고 8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3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2019 9. 9. 부여군 충화면 복금2리 민선7기 부여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