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홍교리 129
- 탐방로그
- "최초 신사참배거부 선도기념비 " 는 1924년 10월 강경공립보통학교에서 일어난 첫 신사참배 거부를 기념하는 조형물로 강경성결교회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최초 신사참배거부 선도기념비
최초 신사참배거부 선도기념비 건립 소사
1924년 10월 11일에 강경보통학교에서 일어난 신사참배 거부운동은 강경성결교회 김복희 집사와 57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주역이었으며 그 밖의 일부 학생들이 참여한 사건이다.
그 동안 묻혀있던 이 사건을 발굴하여 심도있게 연구, 분석한 결과 강경성결교회 담임목사 신영춘씨는 2005년 11월 11일자 성결신문 '교단백주년 긴급제안'란에 '신사참배 거부 선도지에 기념비를 세우자'라는 제하의 글을 기고하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재완 목사, 부총회장 박영남 장로와 총무 김운태 목사등 총회 임원이 11월 29일에 강경성결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림으로써 총회차원의 문제로 인식 되었으며, 12월 15일에 총회본부에서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방인근 목사)가 교단의 주요 역사로 기술함은 물론 기념비건립안을 결의하였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남지방회(회장 신영춘 목사)는 이 문제를 교단차원에서 다루어 '최초 신사참배거부 선도기념비 건립및 소공원화'를 추진시켜 줄 것을 결의하여 총회에 상정하였던바 2005년 12월 29일 총회 임원회가 이를 결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교단의 역사인식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한우리교회의 백장흠 목사와 당회원 일동이 2006년 1월 18일 신영춘목사의 설명회를 듣고 기념비건립의 제반비용 일체를 지원하기로 결의하여 기념조형물 제작에 이르게 되었다.
'최초 신사참배 거부 선도기념비'의 제작에는 이광복 화백의 도안과 감독으로 (주) 삼진산업(대표:익산흰돌성결교회 이희성 장로)이 참여하여 2006년 7월 1일 기공예배를 드림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1924년 10월 11일에 강경보통학교에서 일어난 신사참배 거부운동은 강경성결교회 김복희 집사와 57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주역이었으며 그 밖의 일부 학생들이 참여한 사건이다.
그 동안 묻혀있던 이 사건을 발굴하여 심도있게 연구, 분석한 결과 강경성결교회 담임목사 신영춘씨는 2005년 11월 11일자 성결신문 '교단백주년 긴급제안'란에 '신사참배 거부 선도지에 기념비를 세우자'라는 제하의 글을 기고하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재완 목사, 부총회장 박영남 장로와 총무 김운태 목사등 총회 임원이 11월 29일에 강경성결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림으로써 총회차원의 문제로 인식 되었으며, 12월 15일에 총회본부에서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방인근 목사)가 교단의 주요 역사로 기술함은 물론 기념비건립안을 결의하였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남지방회(회장 신영춘 목사)는 이 문제를 교단차원에서 다루어 '최초 신사참배거부 선도기념비 건립및 소공원화'를 추진시켜 줄 것을 결의하여 총회에 상정하였던바 2005년 12월 29일 총회 임원회가 이를 결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교단의 역사인식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한우리교회의 백장흠 목사와 당회원 일동이 2006년 1월 18일 신영춘목사의 설명회를 듣고 기념비건립의 제반비용 일체를 지원하기로 결의하여 기념조형물 제작에 이르게 되었다.
'최초 신사참배 거부 선도기념비'의 제작에는 이광복 화백의 도안과 감독으로 (주) 삼진산업(대표:익산흰돌성결교회 이희성 장로)이 참여하여 2006년 7월 1일 기공예배를 드림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작품해설
최초의 신사참배 거부선도 기념비의 작품을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소재로 사용된 화강암은 강경에서 가까운 함열지역의 황등석이며 흰색바탕의 이 돌은 순결, 믿음, 평화, 승리를 상징한다. 위에서 본 형태는 로마시대에 탄압받던 성도들이 서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그려 보여주었던 상징물인 물고기(익투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이시다) 형태이며, 그 안의 물은 반석이신 그리스도로 부터 공급되는 생명수를 상징한다.
크기가 다른 두개의 큰돌은 두루마리 성경을 상징하고, 오른편 면은 강경교회 전도사였던 백신영, 여교사인 김복희와 함께한 학생들이며, 왼쪽은 신사에 참배하기 위하여 줄지어 있는 사람들과 탄압하는 일본제국주의를 상징한다. 구도를 근경, 중경, 원경으로 나누어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적으로 나타냈었으며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사실적인 기법을 사용했다. 원경의 세워지고 있는 십자가는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따르는 성도의 신앙을, 천사는 고난받는 성도를 위하여 악의 세력과 싸우는 미가엘로서 하나님의 보호를 상징한다.
64개의 돌기둥 중 두개의 큰 기둥은 전도사와 교사를, 62개의 돌기둥은 학생들을 상징하는데 그 중 57개는 강경성결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며 나머지 5개는 이 거부운동에 함께 참여한 일반학생을 상징한다. 후면 상단부는 성결교회의 상징인 '가시밭의 백합화'를 형상화 하였다.
조형물에 안료를 사용하므로 입체감과 회화성을 강조하여 예술적 가치를 더했다. 주후 2006.7.1 이광복
최초의 신사참배 거부선도 기념비의 작품을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소재로 사용된 화강암은 강경에서 가까운 함열지역의 황등석이며 흰색바탕의 이 돌은 순결, 믿음, 평화, 승리를 상징한다. 위에서 본 형태는 로마시대에 탄압받던 성도들이 서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그려 보여주었던 상징물인 물고기(익투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이시다) 형태이며, 그 안의 물은 반석이신 그리스도로 부터 공급되는 생명수를 상징한다.
크기가 다른 두개의 큰돌은 두루마리 성경을 상징하고, 오른편 면은 강경교회 전도사였던 백신영, 여교사인 김복희와 함께한 학생들이며, 왼쪽은 신사에 참배하기 위하여 줄지어 있는 사람들과 탄압하는 일본제국주의를 상징한다. 구도를 근경, 중경, 원경으로 나누어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적으로 나타냈었으며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사실적인 기법을 사용했다. 원경의 세워지고 있는 십자가는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따르는 성도의 신앙을, 천사는 고난받는 성도를 위하여 악의 세력과 싸우는 미가엘로서 하나님의 보호를 상징한다.
64개의 돌기둥 중 두개의 큰 기둥은 전도사와 교사를, 62개의 돌기둥은 학생들을 상징하는데 그 중 57개는 강경성결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며 나머지 5개는 이 거부운동에 함께 참여한 일반학생을 상징한다. 후면 상단부는 성결교회의 상징인 '가시밭의 백합화'를 형상화 하였다.
조형물에 안료를 사용하므로 입체감과 회화성을 강조하여 예술적 가치를 더했다. 주후 2006.7.1 이광복
논산을 찾았다. 논산시 강경읍 홍교리 129 강경성결교회 최초 신사참배거부 기념비를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