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영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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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상왕동 산71-2
탐방로그
이철영의 묘는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해있다. 묘소 아래쪽에 묘갈명 비, 묘소 옆에는 추모비가 세워져있다. 또한 공주시에는 이철영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숭의사도 존재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묘소 아래쪽에 묘갈명비가 있고, 묘소옆애는 추모비가 있다고 하였다. 좌특 큰 나무아래에 있는 비석이 묘갈명비로 보인다.
愛國志士醒菴李喆榮先生追慕碑(애국지사성암이철영선생추모비)
醒菴李先生諱喆榮墓碣銘幷序(성암 이선생 휘 철영 묘갈명 병서)
제일 위쪽 묘소가 이철영선생의 묘소라고 생각하고 올라왔지만 아니었다.
묘갈명비 바오 위쪽에 묘소가 보였다.
醒菴 李先生 之墓(성암 이선생 지묘)
大統領 表彰 第 四五七五八號(대통령 표창 제 45758호)
愛國志士 醒菴 李喆榮 先生 追慕碑(애국지사 성암 이철영 선생 추모비)
大統領 表彰 第 四五七五八號(대통령 표창 제 45758호)
愛國志士 醒菴 李喆榮 先生 追慕碑(애국지사 성암 이철영 선생 추모비)
경주 이철영 선생은 공주군 계룡면 상왕리 중호에서 탄생하니 호는 성암이요 초려 선생의 9세손이며 일찍 학문에 조예가 깊으신 분으로 국사가 위간(危艱)에 처함을 보고 개탄하던 중 부여로 이주하여 항일에 유용한 많은 인재 양성에 주력하였다.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이를 통탄 거의코자 격문을 지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을유에 왜가 호적 편입을 강행하니 이것은 장차 우리 민족의 정신과 전통을 말살하려는 흉계라 단정하고 그 죄상을 일일히 열거 성토하는 글을 일본 정부에 보냈다. 이로 인하여 부여에서 체수(逮囚) 다시 홍산경찰서로 이감되어 심한 곤욕과 악형을 받고 10년간에 긍한 옥고의 여독으로 신음 중에도 국가 장래와 독립의 쟁취만을 염원하다가 천추의 한을 풀지 못한 채 세상을 뜨셨다.
광복 후 36년 경신 10월 30일
공주군수 조기탁 세움
공주시 상왕동 산 71-2 애국지사 성암 이철영의 묘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