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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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3659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애국지사님은 본관은 김해이며 재형 일명 철연이다.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1311번지에서 부친인 유향좌수 김계량과 모친인 전주이씨 사이에 차남으로 고종 원년인 서기 1864년 12월 2일에 태어났습니다. 공은 1909년 제주 구우면 두모리에서 향리 이장으로 제주의병항쟁의 주요 핵심인물로 고사훈이 중심 의병장과 함께 동년 3월 3일 거사일로 정하고 지역 주민들을 규합하여 군제를 편성하기 위하여 도통기를 작성 도통장 6명과 통수 41명 의병 227명의 의병대를 조직하고 공은 별동대장이 되어 의병군으로서의 만일에 있을 해전을 위하여 두모포에 정박중인 배 5척까지 준비하고 주도면밀하게 의병의 대오를 갖추고 출병준비를 하다가 동년 3월 8일 일경에 체포되어 광주지방법원에서 유배 3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4년 8월 15일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공은 탐라고씨 사이에 봉경 봉언 봉화 탐라양씨 사이에 봉추 4남을 두셨다. 손은 하탁 하룡 하구 하원 하운 하생 복손 복순이 있으며, 증손은 용환 래수 래선이고 현손은 민 신 태연 소연 미가이다. 지사님의 뜻을 기리고 우리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으로 삼고자 하며 이에 공의 명복을 빌며 이 비를 세웁니다.
서기 2016년 12월 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건립
처사 김덕창 묘 / 유인 이씨 지묘 / 유인 이씨 지묘 / 통정대부 김공 광호 지묘 / 숙부인 조씨 지묘
왼쪽에서 2번째 묘비가 애국지사님의 부모님의 구 묘비이다.
그런데 추모비의 설명과 묘비의 아버지 함자중 계자의 한자가 서로 다르다.
김재형 애국지사의 묘소에 대해서는 어떠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선생께서는 공훈록에는 1920년에 작고, 인터넷에서는 불명으로 되어있다.
우리 민족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조상을 숭배하고 문중을 위하는 생각 이 투철하여 효도와 예의를 소중히 생각하고 높이 여겨 일가 친척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할 뿐만 아니라 조상님들이 영원하도록 함께 계시어 자손들을 보살피신다고 믿는 민족이다 그러므로 조상님과 부모 처자의 유체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수습하여 경건하게 모시며 예와 정성을 다 하여 명당을 찾아 안장하고 치산에 힘쓰며 자손대대로 찾아뵙는 일을 도리로 알고 지키도록 가르쳐 왔다 우리 조상님들도 위와 같이 수천 1년 동안 이 전통을 지켜서 조상님을 섬겨왔고 매장 문화를 전승하여 왔다 그러나 오늘날 국토는 한정되어 있어 명당을 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보존과 개발 사이에 여러 가지의 폐단이 속출하여 죄스럽게도 오히려 불효를 저지르게 되므로 정부의 시책에 부응하고 현실에 알맞은 장묘 문화로의 개선에 앞장서고자 종친 다수의 뜻을 모아 이곳 북제주 군 한경면 조수2리 3659번지 선영 명당 처에 玄宮墓閣(현궁묘각)을 건립하고 타계하신 조상님들을 다비후 봉안하며 장차 후손들도 다비 안치하여 천추만대에 향사가 끊어짐이 없기를 바라면서 가문의 창수종친회 이름으로 이 비석을 세운다.
종친회장 성필 글 지음
제주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3659 가족묘지 애국지사 김재형(金栽瀅)선생 추모비를 찾아왔다.
愛國志士 金栽瀅 追慕碑(애국지사 김재형 추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