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배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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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116
탐방로그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116에 위치한 김연배 선생 묘소를 찾았다. 원래 선생의 묘는 사라봉 공원에 있었는데, 모충사가 건설되면서 이곳으로 이장되었다고 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서기 2008년 10월 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재건
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과수원 김연배 지사의 묘를 찾아왔다.
GPS상의 주소는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116이다.
원래 선생의 묘는 사라봉공원에 있었는데, 모충사가 건설되면서 이곳으로 이장되었다고 한다.
愛國志士 金年培 之墓(애국지사 김연배 지묘)
공계는 김해김씨 입도조 좌정승공 휘 만희의 20세손이시며 가선대부 동주중추부사공 휘 종재의 4대손이시다. 고 휘는 의호 비는 남양홍씨 종원이며 공은 후손이 없어 유족으로는 공의 장형 정배이며 조카는 성추 성호이고 종손은 형택 문택 지택 경택 순택(현재 봉사)이다. 종증손은 근절 근부 근찬 용남 근만 종범 종현손은 관현 창현 규현 대현 신현 재현 기현이다. 종래손은 성현 성훈이다.
지사는 1896년 7월 15일 신좌면 조천리에서 부 김희호 모 홍종원의 1남1녀중 장남으로 출생하여 평소 향리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일찍이 기독교 사상에 영향을 받은 선각자로서 일제하에 반감을 갖고 있던중 3월 1일이래 전국각지로 독립만세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이에 호응하여 동년 3월 23일 이곳 신좌면 조천리에서도 만세운동을 벌일 목적으로 김시범 이문천등 24인의 중심이 되어 군중을 규합하여 조천리 신도로에서 함덕리에 이르는 길에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행진을 벌였다. 그 다음날인 24일에도 함덕리 시장에서 운집한 사람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부르면서 장터를 누비며 시위운동을 전개하다 일경에 체포되었다.동년 4월 26일 광주지방법원 제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고하여 5월 2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8월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른후 고문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다 1923년 향년 27세 나이로 타계하였ㄷ가.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로를 기려 1993년 8월 15일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