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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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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654 북촌리사무소 마당 애국지사 부병준 기념비를 찾아왔다. 부두전 선생 기념비와 부병준 선생 기념비는 북촌리사무소 마당에서 함께 위치해 있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654 북촌리사무소 마당 애국지사 부두전, 부병준 기념비를 찾아왔다.
애국지사 부병준 선생 기념비, 애국지사 부두전 선생 기념비
서기 2006년 8월 25일
애국지사 부병준 선생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 일동
서기 2006년 8월 25일
애국지사 부두전 선생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 일동
애국지사 부병준 선생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 일동
서기 2006년 8월 25일
애국지사 부두전 선생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 일동
애국지사 부병준(夫丙準) 선생의 혁혁한 공훈을 찬양하기 위해 이곳에 선생의 기념비를 세운다. 선생은 1906년 12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603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다채하여 일본으로 건너가 항일학생운동을 주도하였으며 한월계(韓月桂) 여사와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었다. 1928년에 서울에서 조선청년 총동맹 중앙연맹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 1930년에 제주도로 귀향하였고, 1933년에 김일준, 부생종 등과 함께 향동회(鄕同會)와 민풍진흥회(民風振興會), 독서회(讀書會)를 조직하여 부녀자들에게 국문을 가르치며 민족계몽운동의 선구자로 활약(活躍)하였고, 민족의 역사 교육을 통한 구국운동을 전개하다가 1년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으며, 선생의 애국.애향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북촌리민의 뜻을 여기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