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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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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3135 문연사와 조설대를 찾아왔다. 조설대(朝雪臺)는 한일 강제합방의 수치를 설욕하겠다는 의미의 마애명(磨崖銘: 암각문)을 새긴 곳이다. 이 곳에는 집의계 광복의사경모비(集義契光復義士敬慕碑)를 비롯하여 여러 비석들이 세워져 있다. 조설대를 새긴 마애명은 현무암 자연석에 새겨져 있어, 현재는 보호석으로 가려져 있고 후대에 대한광복의사(大韓光復義士), 조설대(朝雪臺)라는 비석을 동산 위에 각기 따로 세웠다. 대한광복의사비는 일명 12인비라고도 하는데, 집의계를 구성한 12명의 유의 이름을 새겼다. 그 옆에 조설대 비석이 건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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