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현 유배길 편지비

1 23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518, 187-1
탐방로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2년 제주시 오라이동 518, 187-1에 면암 유배길을 개장하였다. 면암 유배길은 조선시대 선비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킨 면암 최익현을 기리는 길이다. 최익현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거주하던 유림들이 일본에 대항할 것을 약속하였던 조설대(朝雪臺)와 그가 들렀던 방선문 계곡을 중심으로 최익현의 정신을 집어가며 유배의 자취를 음미하는 길이다. 방선문은 신선이 방문하는 문이라는 뜻이며, 최익현이 유배 생활을 마친 후 한라산으로 올라가던 중 제일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이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湖南居士 高公 斗鎭 之壇(호남거사 고공 두진 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