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798-2
- 탐방로그
- 장수산 독립지사 기념비는 3·1운동 100년을 기념해 시흥시에서 2019년 6월 14일 시흥시 장곡동 798-2 매꼴공원에 세웠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독립지사 장수산 기념비
장곡리 출신의 장수산張壽山, 1900 ~ 1981, 일명 장순한張淳翰
지사는 장현리의 권희權熺 지사와 함께 1919년 4월 7일 군자면 옛 시장에 모여 독립만세 시위를 결행하고자 하였다. 장수산 지사는 「비밀통고秘密通告」라는 제목의 격문을 마을 주민들이 돌려보게 하였는데, 그 내용은 '조선이 일본에 합병된 이래로 받은 10년간의 학정에서 벗어나 독립하려 한다. 우리들은 이 기쁨에 대하여 오는 7일 군자면 옛 시장에서 조선독립만세를 같이 부르려고 한다. 각 리민里民은 구한국 국기 1개씩을 가지고 와서 모이라'는 것이었다. 이 격문은 장곡리, 장현리는 물론 이웃의 월곶리까지 전달되었으나 계획이 사전에 발각되어 7일의 만세운동은 실행에 옮겨지지 못하였다. 1919년 당시 21세의 청년이었던 장수산 지사는 권희 지사와 함께 일경에 체포되었고, 같은 해 9월에 고등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어 11개월 9일간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1990년, 정부로부터 조국 독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건국훈장이 추서되었다.
장곡리 출신의 장수산張壽山, 1900 ~ 1981, 일명 장순한張淳翰
지사는 장현리의 권희權熺 지사와 함께 1919년 4월 7일 군자면 옛 시장에 모여 독립만세 시위를 결행하고자 하였다. 장수산 지사는 「비밀통고秘密通告」라는 제목의 격문을 마을 주민들이 돌려보게 하였는데, 그 내용은 '조선이 일본에 합병된 이래로 받은 10년간의 학정에서 벗어나 독립하려 한다. 우리들은 이 기쁨에 대하여 오는 7일 군자면 옛 시장에서 조선독립만세를 같이 부르려고 한다. 각 리민里民은 구한국 국기 1개씩을 가지고 와서 모이라'는 것이었다. 이 격문은 장곡리, 장현리는 물론 이웃의 월곶리까지 전달되었으나 계획이 사전에 발각되어 7일의 만세운동은 실행에 옮겨지지 못하였다. 1919년 당시 21세의 청년이었던 장수산 지사는 권희 지사와 함께 일경에 체포되었고, 같은 해 9월에 고등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어 11개월 9일간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1990년, 정부로부터 조국 독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건국훈장이 추서되었다.
2019년 6월 14일
시흥시장 임병택
도움 주신 분들
시흥문화원장 김영기
광명 명문 고등학교 교감 심우일
민족 문제 연구소 안산 시흥지부
시흥시장 임병택
도움 주신 분들
시흥문화원장 김영기
광명 명문 고등학교 교감 심우일
민족 문제 연구소 안산 시흥지부
시흥시 장곡동 798-2 매꼴공원 장수산 독립지사 기념비를 찾았다.
독립지사 장수산 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