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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산192-1
- 탐방로그
- 전북 정읍시 내장동 산 192-1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사 지구 경내 서보단 사적비, 서보단 기념탑을 찾았다. 이곳 사적비에는 유림 54명으로 되어있는데, 인터넷 자료에는 모두 53으로 되어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朝鮮王朝實錄 內藏山 移安事績記(조선왕조실록 내장산 이안사적기)
朝鮮王朝實錄 內藏山 移安事績記(조선왕조실록 내장산 이안사적기)
전북 정읍시 내장동 산 192-1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사 지구 경내 서보단 사적비, 서보단 기념탑
구한말 일제에 의하여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호남 유림 54인이 분연히 일어나 '서보단'을 쌓고 복수를 맹세한 장소를 기념하여 건립하였다.
백색 화강암에 왕과 왕후를 상징하는 해와 달 아래 복수를 맹세한 유림들의 모습을 담았고
뒷면에는 늘 푸르러 변함이 없는 소나무를 새겨 선비들의 높은 충절을 기렸다.
구한말 일제에 의하여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호남 유림 54인이 분연히 일어나 '서보단'을 쌓고 복수를 맹세한 장소를 기념하여 건립하였다.
백색 화강암에 왕과 왕후를 상징하는 해와 달 아래 복수를 맹세한 유림들의 모습을 담았고
뒷면에는 늘 푸르러 변함이 없는 소나무를 새겨 선비들의 높은 충절을 기렸다.
誓報壇 事績碑(서보단 사적비)
誓報壇 事績碑(서보단 사적비)
서보단 사적기(誓報壇 事績記)
서기 1895년 을미(乙未) 8월 명성황후(明成皇后)가 폭악무도한 왜적(倭賊)들에 의하여 시해(弑害)되니 2천만 국민이 슬픔과 울분(鬱憤)은 하늘에 사무치고 일본에 대한 복수(復讐)의 소리가
삼천리 방방곡곡(坊坊曲曲)에서 터져 나왔다. 그후 곳곳에서 그 추모사업(追慕事業)이 이루어졌으니 1903년 계묘(癸卯) 3월에는 서울에서 명성황후(明成皇后) 감모비(感慕碑)를 세우기로하고 유사(有司)를 정하여 각 도(道)에 헌금통문(獻金通文)을 보냈다. 이때 호남(湖南)에는 전주사(前主事) 한승이(韓承履)가 태인(泰仁) 무성서원(武城書院)으로 내려와 통문(通文)을 전하니 이를 각 군(郡)의 향교(鄕校)에 통지하여 1903년 7월 15일 이곳 내장사(內藏寺)에서 대회를 가졌다. 대회에는 경유사(京有司) 한승이(韓承履) 내장사승 서담(內藏寺僧 西潭)과 26개 군(郡)에서 54명이 참가했는데, 헌금(獻金)을 배정한 후 유공하상(柳公夏相)의 발의(發意)로 서보단(誓報壇)을 쌓고 북쪽을 향하여 곡배(哭拜)하는 가운데 복수를 맹세하였으며 매년 8월 20일 추모제(追慕祭)를 거행(擧行)키로 했다.
서기 1895년 을미(乙未) 8월 명성황후(明成皇后)가 폭악무도한 왜적(倭賊)들에 의하여 시해(弑害)되니 2천만 국민이 슬픔과 울분(鬱憤)은 하늘에 사무치고 일본에 대한 복수(復讐)의 소리가
삼천리 방방곡곡(坊坊曲曲)에서 터져 나왔다. 그후 곳곳에서 그 추모사업(追慕事業)이 이루어졌으니 1903년 계묘(癸卯) 3월에는 서울에서 명성황후(明成皇后) 감모비(感慕碑)를 세우기로하고 유사(有司)를 정하여 각 도(道)에 헌금통문(獻金通文)을 보냈다. 이때 호남(湖南)에는 전주사(前主事) 한승이(韓承履)가 태인(泰仁) 무성서원(武城書院)으로 내려와 통문(通文)을 전하니 이를 각 군(郡)의 향교(鄕校)에 통지하여 1903년 7월 15일 이곳 내장사(內藏寺)에서 대회를 가졌다. 대회에는 경유사(京有司) 한승이(韓承履) 내장사승 서담(內藏寺僧 西潭)과 26개 군(郡)에서 54명이 참가했는데, 헌금(獻金)을 배정한 후 유공하상(柳公夏相)의 발의(發意)로 서보단(誓報壇)을 쌓고 북쪽을 향하여 곡배(哭拜)하는 가운데 복수를 맹세하였으며 매년 8월 20일 추모제(追慕祭)를 거행(擧行)키로 했다.
이곳 사적비에는 유림 54명으로 되어있는데, 인터넷 자료에는 모두 53으로 되어있다.
誓報壇 紀念塔(서보단 기념탑)
誓報壇 紀念塔(서보단 기념탑)
전북 정읍시 내장동 산 192-1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사 지구 경내 서보단 사적비, 서보단 기념탑
구한말 일제에 의하여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호남 유림 54인이 분연히 일어나 '서보단'을 쌓고 복수를 맹세한 장소를 기념하여 건립하였다.
백색 화강암에 왕과 왕후를 상징하는 해와 달 아래 복수를 맹세한 유림들의 모습을 담았고
뒷면에는 늘 푸르러 변함이 없는 소나무를 새겨 선비들의 높은 충절을 기렸다.
전북 정읍시 내장동 산 192-1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사 지구 경내 서보단 사적비, 서보단 기념탑
구한말 일제에 의하여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호남 유림 54인이 분연히 일어나 '서보단'을 쌓고 복수를 맹세한 장소를 기념하여 건립하였다.
백색 화강암에 왕과 왕후를 상징하는 해와 달 아래 복수를 맹세한 유림들의 모습을 담았고
뒷면에는 늘 푸르러 변함이 없는 소나무를 새겨 선비들의 높은 충절을 기렸다.
한말에 호남지역 유림들이 이곳에 모여 조국을 지키고자 맹세했던 그 뜻을 추모하기 위해 이 탑을 세웁니다.
- 광복 50주년을 맞아 -
정읍시장 채규정 문화원장 최현식
글씨 윤덕조 조각은 김오성
- 광복 50주년을 맞아 -
정읍시장 채규정 문화원장 최현식
글씨 윤덕조 조각은 김오성
내장사 쪽으로 더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