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태평리 146-1
- 탐방로그
- 임실군 성수면 태평리 146-1에 위치한 운현전적의혼추모비를 찾았다. 해당 장소는 이석용 의병장이 지휘하는 의병들이 1908년 3월 21일 격렬한 전투로 17의사가 순국하신 곳이며, 1908년 12월 9일 야음을 틈타 의병장께서 격전 중 순국하신 28명의 의병에 대하여 제사를 올린 곳이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운현전적 의혼추모비
운현 전적지
운현전적 의혼 추모비(雲峴戰績 義魂 追慕碑)
운현전적 의혼 추모비는 의병장과 28의사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하여 2005년 9월 세운 비이다. 임실 출신 이석용 의병장이 지휘하는 의병들이 1908년 3월 21일 격렬한 전투로 17의사가 순국하신 곳이며, 1908년 12월 9일 야음을 틈타 의병장께서 격전 중 순국하신 28명의 의병에 대하여 제사를 올린 곳이다.
1905년 을사조약 이후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 활동은 의병전쟁으로까지 번졌으며 이석용이 자발적으로 의병을 모의, 동지들과 규합하여 1907년 9월 12일 진안 마이산 입구 용암에서 단을 쌓은 후 500여명의 의병들과 함께 "호남의병 창의동맹단"이란 깃발을 걸고 고천제를 올린 후 격증가를 부르며 환호 속에 의병장으로 추대되었다. 이석용은 단상에 올라 의병들을 향하여 동맹작사와 의진약속 14개항과 의령10조라는 군규를 제시하니 많은 의병들이 이를 따랐다.그후 10월 13일부터 진안읍 공격을 시작으로 1909년 3월 6일 의병들이 해산되기까지 많은 전과를 올렸다.
운현전적 의혼 추모비는 의병장과 28의사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하여 2005년 9월 세운 비이다. 임실 출신 이석용 의병장이 지휘하는 의병들이 1908년 3월 21일 격렬한 전투로 17의사가 순국하신 곳이며, 1908년 12월 9일 야음을 틈타 의병장께서 격전 중 순국하신 28명의 의병에 대하여 제사를 올린 곳이다.
1905년 을사조약 이후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 활동은 의병전쟁으로까지 번졌으며 이석용이 자발적으로 의병을 모의, 동지들과 규합하여 1907년 9월 12일 진안 마이산 입구 용암에서 단을 쌓은 후 500여명의 의병들과 함께 "호남의병 창의동맹단"이란 깃발을 걸고 고천제를 올린 후 격증가를 부르며 환호 속에 의병장으로 추대되었다. 이석용은 단상에 올라 의병들을 향하여 동맹작사와 의진약속 14개항과 의령10조라는 군규를 제시하니 많은 의병들이 이를 따랐다.그후 10월 13일부터 진안읍 공격을 시작으로 1909년 3월 6일 의병들이 해산되기까지 많은 전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