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원평집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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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 184-3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 184-3 동학농민혁명 원평집강소를 찾았다.
동학농민혁명 원평집강소
이곳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동학농민군이 집강소를 설치했던 곳이다. 1894년 전주화약이후 동학농민군 전봉준장군과 전라감사 김학진은 관민상화의 원칙에 따라 전라도 53개 군현에 집강소를 설치하기로 합의 하였다.
이 건물은 백정 출신 동록개가 대접주 김덕명장군에게 '신분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며 헌납하였다. 동학농민군은 이곳에서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 신분을 해방하는 등 평등사회를 만들고자 하였다.
동학농민혁명 원평집강소

이곳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동학농민군이 집강소를 설치했던 곳이다.
1894년 전주화약 이후 동학농민군 전봉준장군과 전라 감사 김학진은
관민상화의 원칙에 따라 전라고 53개 군현에 집강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건물은 백정 출신 동록개가 대접주 김덕명 장군에게
'신분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며 헌납하였다.
동학농민군은 이곳에서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 신분을 해방하는 등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였다.
원평집강소는 1882년 4칸의 초가로 지어졌으며, 집강소로 활용된 이후에는
금산면사무소, 불법연구회(원불교) 교당, 개인주택 등으로 사용되었다.
2014년에 문화재청은 원평집강소의 가치를 인정하며 긴급 매입하였고,
2015년 12월에 동학농민혁명 집강소 시기 원형으로 보수정비를 완료하였다.
전라도 일대에 설치되어 농민통치를 실시했던 집강소는
지방자치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동학농민군들은 집강소를
바탕으로 폐정개혁을 추진하는 등 행정권을 장악하였다.
이러한 집강소를 통한 농민의 권력 참여는 한국 근대사의
새 장을 연 것이라 할 수 있다. 집강소의 운영은 동학농민혁명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동학농민혁명
원평집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