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 선생은 경기도 양주 사람으로 1907년 1월 종질인 정용대 의진에 들어가 파주, 양주 등지에서 동지를 규합하여 각 의병진과의 연락 임무를 담당하였고 같은 해 11월에는 13도창의군에 합세하여 활동하였으며 연기우 의진과 연합하여 일군과 교전하고 그 뒤 1910년 7월경에는 양주, 적성 등지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벌이다 붙잡혀 1910년 9월 26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징역 5년 형의 옥고를 치렀다.
경기도지사
정두환 선생 묘는 동두천시 안흥동 산 21-19에 있지만, 매우 넓은 지역이다. 묘는 광주정씨 종가집 '광성장원' 부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