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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 산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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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 산64 어림마을 뒷산 추산봉 중턱 지은 최전구 선생 거처 망오대 앞 망오단비를 찾아야 한다. 산 속에 있기 때문에 위치를 사전에 많이 알아보았다. 위성지도를 보면서 이곳에 차를 세우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대나무숲 사이로 길이 있었다. 실시간 위성지도를 보면서 방향을 잡고 올라가고 있다. 산의 높이는 비슷한곳까지 올라왔지만 산 옆으로 가야하는데 길이 없다. 새롭게 만난 길을 따라 가다보니, 너무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없는 길을 만들면서 또 위쪽으로 묘비도 상석도 없는 묘소도 있었다. 계속 위쪽으로 올라갔다. 대나무 터널 사이로 넓은 열린공간과 바위가 보였다. 하지만 이곳은 아니었다.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갔다. 또 다른 대나무 터널 넘어에 바위와 비석이 보였다. 산을 오르기 시작해서 25분 걸렸다. 내려오면서 만난 리본. 고창군에 문의할 때 올라가는 길에 리본을 달아놓았다는 말을 들었다. 올라갈때 만났던 상석, 묘비가 없는 묘소 지점에서 바로 아래쪽으로 내려왔다. 혹시 최전구 애국지사의 묘소가 아닐까 싶어서 확인하였지만 다른 성씨의 묘소였다. 내려오는데 15분 정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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