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산18-8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독립유공자 김재홍 선생 공적비
전라남도 영암 신덕정 사람이다. 1919년 4월 10일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였다. 당시 영암군 군서면 면서기로 재직하면서 면사무소 등사판을 이용하여 독립선언서 6백여매, 태극기 50여매, 독립선언서 5백여매, 독립가 1백여매를 비밀리에 등사하였다. 영암 장날인 4월 10일 수많은 시위 군중이 회사정 광장에 모이자, 그는 미리 만든 태극기 등의 유인물을 나누어주고 이들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 하다가 일제에 의해 체포되었다. 결국 이 해 7월 7일 대구 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3권 606면 -
태어나신 날 1892.8.25
돌아가신 날 1938.7.28
돌아가신 날 1938.7.28
전남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산 18-8 독립유공자 김재홍 선생 공적비를 찾아왔다.
독립유공자 김재홍 선생 공적비 - 관리번호 : 53-1-22 /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산 18-8 / 관리자 : 영암군수
이 공적비는 독립유공자 김재홍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3년에 건립된 현충시설입니다. 김재홍 선생(1892.8.25~1938.7.28)은 이곳 영암군 군서면 신덕정 사람으로 3.1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던 1919년 영암군 군서면 면서기로 재직하며 독립선언서, 태극기 등을 비밀리에 등사하여 만세시위를 준비하시고, 마침내 영암 장날인 4울 10일, 조극환, 박규상, 최민섭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앞장서 주동하시다 일제에 피체되어 옥고를 치르신 분이십니다. 정부에서는 김재홍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습니다.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나라의 독립을 외치시어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위한 등불이 되신 김재홍 선생의 정신을 우리모두가 받들고 본받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짐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 공적비는 독립유공자 김재홍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3년에 건립된 현충시설입니다. 김재홍 선생(1892.8.25~1938.7.28)은 이곳 영암군 군서면 신덕정 사람으로 3.1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던 1919년 영암군 군서면 면서기로 재직하며 독립선언서, 태극기 등을 비밀리에 등사하여 만세시위를 준비하시고, 마침내 영암 장날인 4울 10일, 조극환, 박규상, 최민섭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앞장서 주동하시다 일제에 피체되어 옥고를 치르신 분이십니다. 정부에서는 김재홍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습니다.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나라의 독립을 외치시어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위한 등불이 되신 김재홍 선생의 정신을 우리모두가 받들고 본받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짐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