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수 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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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전일리 171-10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애국지사 영광 정건수 위적비
부위국지도가 유난역지별하니 유국지일에 진력갈성은 환역하고 무국지일에 진췌성력은 우난하니 비문출지위절고충이면 능난행이라 당무국지일하여 위국갈성자를 영어백하 영광정공 건수에 가견의라. 안기가계칙령성군 찬의 후다. 훈도윤공이 시거장흥하고 주부 경준은 서우래접하며 장악원 정만설과 형조참의 관일과 중추부사 운거는 중세현조다. 죽은 두억과 농은 인진과 취산 창환은 고증조고며 고는 민섭 비는 밀양손씨 종률녀다. 공은 1924년 6월 4일생으로 2002년 1월 26일에 졸하니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 제2묘역 956호에 안장하였다. 천성이 강직하고 기우가 초륜하여 왜정의 폭학에도 창씨에 항거하며 위국지성이 특출하였다. 태평양전쟁시 왜군에 강징되어 1944년 9월 13일 중국 산서성 안읍지구 경부대에 배속되어 한구에 집결 중 교포로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부가 중경에 존재함을 득문하고 사생을 초월하여 귀의진성을 결심하고 동지 장희수 이동섭 최용선 이병렬 이병남 이순석 박태만 등을 규합하고 호시탐탐 탈출 기도하다가 동년 12월 30일 호남성 작석지구에서 절호의 기회로 소총 15정 권총 1정 수류탄 8개 실탄 700여발과 작전지도 일체를 암취하고 탈출에 성공 도피 중 추격해 온 왜군과 교전 10여명을 사살하고 폭풍탄우를 피하여 천신만고지여에 구사일생으로 중화민국 제 74야전사령부 소속 다온사 부대의 구원으로 동부대에 배속 활약하다가 1945년 1월 25일 중경 소재 임시정부에 도착 광복군경위대에 편입 악전고투와 즐풍목우로 전전하면서
정부요원의 신변보호와 총사령부 경비에 진성하다가 천우신조로 조국이 광복되니 임시정부가 환국후 주화대표단원으로 잔류하여 해외동포 연락과 중국정부의 교섭에 갈력하고 1946년 6월 8일에 이범석 장군 인솔하에 임시요원가족과 동반환국하니 국가에서 한국독립사에 상재하고 건국훈장을 수여하며 각신문이 쟁선하여 위적을 보도하니 혁혁한 위국정신과 열렬한 절행위적은 불괴 대한남아의 탁월정신이다. 기불위재아 오호라 ○봉이 흘흘하고 금천이 양양하니 무쌍한 위국순성은 여산수로 영세불민하리라.

대한광복 59년 계미 6월 일 연창 안충환 찬 진원 박경래 서
육신은 사라져도 영혼은 나라를 걱정하고
목숨은 끊어져도 충혼은 겨레의 마음 속에 살아 숨쉬는
우리의 애국지사 백하의 그 높은 애국충혼은
겨레의 가슴 속에 용솟음 치리라.
보성군 회천면 전일리 마을입구에 있는 영광 정건수 선생 위적비를 찾아왔다.
GPS상의 주소는 보성군 회천면 전일리 171-10 외래마을 마을입구이다.
애국지사 영광 정건수 위적비
애국지사 영광 정건수 위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