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435-5
- 탐방로그
- 이석영 광장과 REMEMBER 1910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고종과 명성황후가 잠든 홍유릉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26일(안중근 의사 순국일) 개관하였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역사법정
일제강점기 법정을 재현한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검사와 변호사가 되어 을사오적.정미칠적.경술국적 등 친일파의 죄상을 반민족행위처벌법에 의거하여 처벌할 수 있는 '반민족행위처벌 특별법정'이다.
일제강점기 법정을 재현한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검사와 변호사가 되어 을사오적.정미칠적.경술국적 등 친일파의 죄상을 반민족행위처벌법에 의거하여 처벌할 수 있는 '반민족행위처벌 특별법정'이다.
반민족 행위 처벌 특별법정
REMEMBER 1910 영석 이석영(1855~1934)
1855년 서울 저동에서 탄생하였고 1885년 영의정을 지낸 이유원(李裕元)에게 입양되어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거주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가 일어나자 유산으로 물려받은 화도읍 가곡리 토지 등 전 재산을 팔아 만든 40만원(2021년 기준 약 2조원)을 가지고 6형제 일가족 60여명과 함께 만주 삼원포로 망명하였다. 무장항일운동의 산실이자 광복군의 초석이 된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독립군을 양성하여 훗날 이들이 청산리 전투와 봉오동 전투 등에 참여하여 항일독립투쟁의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친 이석영 선생은 1920년 이후 상해.북경을 떠돌다가 1934년 상해 빈민가에서 생을 마쳤다. 그 공적을 인정받아 1991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1855년 서울 저동에서 탄생하였고 1885년 영의정을 지낸 이유원(李裕元)에게 입양되어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거주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가 일어나자 유산으로 물려받은 화도읍 가곡리 토지 등 전 재산을 팔아 만든 40만원(2021년 기준 약 2조원)을 가지고 6형제 일가족 60여명과 함께 만주 삼원포로 망명하였다. 무장항일운동의 산실이자 광복군의 초석이 된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독립군을 양성하여 훗날 이들이 청산리 전투와 봉오동 전투 등에 참여하여 항일독립투쟁의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친 이석영 선생은 1920년 이후 상해.북경을 떠돌다가 1934년 상해 빈민가에서 생을 마쳤다. 그 공적을 인정받아 1991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대한민국 최대의 독립운동 명문가
재산을 바쳐 독립전쟁의 기반을 마련하다
개성 244,872㎡, 장단 26,472㎡, 남양주 8,327,520㎡, 서울 4,052㎡, 6형제 가문 소유 토지 8,820,939㎡ (2021년 현재 가치 2조원 이상), 충주 218,023㎡
개성 244,872㎡, 장단 26,472㎡, 남양주 8,327,520㎡, 서울 4,052㎡, 6형제 가문 소유 토지 8,820,939㎡ (2021년 현재 가치 2조원 이상), 충주 218,023㎡
1910년 12월 30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압록강을 건너 만주로 가다
대한민국 항일 무장 독립운동의 뿌리, 신흥무관학교
최초의 독립전쟁, 봉오동전투와 청산리 전투의 영웅들
홍범도(1868~1943), 지청천(1888~1957), 김좌진(1889~1930), 이범석(1900~1972)
홍범도(1868~1943), 지청천(1888~1957), 김좌진(1889~1930), 이범석(1900~1972)
남양주시 금곡동 435-5 홍유릉 앞 이석영 광장 REMEMBER 1910 역사법정, 친일파 수감감옥을 찾았다.
REMEMBER 1910 | 이석영 광장
이석영 광장 / REMEMBER 1910
이석영광장 기념석을 찾았었다.
이석영 광장
이석영 광장
'이석영 광장'에 놓인 표지석과 6개의 돌은 첫째 건영, 둘째 석영, 셋째 철영, 넷째 희영, 다섯째 시영, 여섯째 호영 여섯 형제가 모여 앉아 전 재산을 바쳐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중앙의 표지석은 지금의 모습으로 재창조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옛 목화예식장 부지에서 나온 돌을 사용했으며, 주변에 조성된 6개의 돌은 이석영 선생이 살았던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서 가져온 돌이다.
남양주시
'이석영 광장'에 놓인 표지석과 6개의 돌은 첫째 건영, 둘째 석영, 셋째 철영, 넷째 희영, 다섯째 시영, 여섯째 호영 여섯 형제가 모여 앉아 전 재산을 바쳐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중앙의 표지석은 지금의 모습으로 재창조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옛 목화예식장 부지에서 나온 돌을 사용했으며, 주변에 조성된 6개의 돌은 이석영 선생이 살았던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서 가져온 돌이다.
남양주시
이석영 선생 6형제분을 의미하는 6개의 돌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표상, 이석영
여섯형제의 절의는 참으로 백세청풍(百世淸風)이 될 것이니 우리 동포의 가장 좋은 모범이 되리라. (월남 이상재)
만석꾼 전 재산을 독립투쟁에 바치다!
1F 이석영 광장 / B1 Remember 1910 역사전시관 / B2 지하주차장
독립의 계단
남양주 이석영 광장에 마련된 독립의 계단은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벽돌에는 독립유공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름이 새겨져 있지 않은 벽돌들은 드러나지 않은 수 많은 독립투사들을 상징하며,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몫을 반영합니다.
남양주 이석영 광장에 마련된 독립의 계단은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벽돌에는 독립유공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름이 새겨져 있지 않은 벽돌들은 드러나지 않은 수 많은 독립투사들을 상징하며,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몫을 반영합니다.
영석라운지
친일파 수감감옥
친일파 수감감옥에서는 반민족행위 처벌법에 의해 심판을 받은 친일파들을 가상으로 단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립투사들이 고문을 당했던 장소를 '징벌방'으로 재구성하여 청소년 및 관람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체험공간이다. 감옥시설은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투옥되었던 서대문형무소와 안중근(1879~1910) 의사를 비롯하여 우당 이회영(1867~1932),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 등이 순국하신 중국 뤼순(여순) 감옥을 재현하였다.
친일파 수감감옥에서는 반민족행위 처벌법에 의해 심판을 받은 친일파들을 가상으로 단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립투사들이 고문을 당했던 장소를 '징벌방'으로 재구성하여 청소년 및 관람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체험공간이다. 감옥시설은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투옥되었던 서대문형무소와 안중근(1879~1910) 의사를 비롯하여 우당 이회영(1867~1932),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 등이 순국하신 중국 뤼순(여순) 감옥을 재현하였다.
안중근 의사 수감실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26일 순국하실 때까지 생활하셨던 중국 뤼순(여순) 감옥의 수감실을 재현한 공간이다. 안중근 의사는 이곳에서 《동양평화론》과 함께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 勞心焦思)와 같은 많은 글씨들을 남기셨다.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26일 순국하실 때까지 생활하셨던 중국 뤼순(여순) 감옥의 수감실을 재현한 공간이다. 안중근 의사는 이곳에서 《동양평화론》과 함께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 勞心焦思)와 같은 많은 글씨들을 남기셨다.
안중근 의사 수감실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
1909.10.26. 9시 30분 이토 히로부미 저격
1909.11.03. 안중근 의사 뤼순 감옥 수감
1910.02.10.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
1910.03.24. 안중근 의사 유서 6통 작성
1910.03.26. 안중근 의사 순국
1909.10.26. 9시 30분 이토 히로부미 저격
1909.11.03. 안중근 의사 뤼순 감옥 수감
1910.02.10.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
1910.03.24. 안중근 의사 유서 6통 작성
1910.03.26. 안중근 의사 순국
동양평화론 서
대저 합하면 성공하고 흩어지면 패망한다는 것은 만고(萬古)의 정한 이치이다. 지금 세계는 동서반구로 나뉘어 있고, 인종도 각각 달라 서로 경쟁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의 병기 연구와 같은 것은 농업이나 상업보다 심하니, 새로운 발명인 기관총, 비행선, 잠수함이 모두 사람을 상하게 하고 사물을 해치는 기계이다.
청년들을 훈련시켜 전쟁터로 몰아넣어 무수한 귀중한 생명을 희생물처럼 버리고, 피가 냇물을 이루고 인육이 땅에 널려 있는 날이 그치지 않는다. 살기를 좋아하고 죽기를 싫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이거늘 밝은 세상에 이 무슨 광경이란 말인가. 말과 생각이 이에 미치면 뼈가 시리고 마음이 서늘해진다.
그 본말을 따져 보면, 예로부터 동양 민족은 다만 문학에만 힘쓰고 자기 나라만 조심스레 지켰을 뿐 전혀유럽의 좁은 땅이라도 침탈하지 않았음은 오대주의 사람이나 짐승, 초목까지 다 알고 있는 바인데, 가까이 수백 년 이래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도덕적인 마음을 까맣게 잊고 날로 무력을 일삼으며 경쟁심을 양성하는 것이 조금도 거리낌이 없는 중에, 러시아가 더욱 극심하였다. 그 난폭한 행위와 잔학함이 서유럽과 동아시아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니, 죄악이 차고 넘쳐 신과 인간이 모두 노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하늘이 한번 기회를 주어 동해 가운데 작은 섬나라 일본으로 하여금 이러한 강대국 서리사를 일거에 만주 대륙에서 타도하였으니, 누가 능히 이런 일을 헤아렸겠는
대저 합하면 성공하고 흩어지면 패망한다는 것은 만고(萬古)의 정한 이치이다. 지금 세계는 동서반구로 나뉘어 있고, 인종도 각각 달라 서로 경쟁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의 병기 연구와 같은 것은 농업이나 상업보다 심하니, 새로운 발명인 기관총, 비행선, 잠수함이 모두 사람을 상하게 하고 사물을 해치는 기계이다.
청년들을 훈련시켜 전쟁터로 몰아넣어 무수한 귀중한 생명을 희생물처럼 버리고, 피가 냇물을 이루고 인육이 땅에 널려 있는 날이 그치지 않는다. 살기를 좋아하고 죽기를 싫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이거늘 밝은 세상에 이 무슨 광경이란 말인가. 말과 생각이 이에 미치면 뼈가 시리고 마음이 서늘해진다.
그 본말을 따져 보면, 예로부터 동양 민족은 다만 문학에만 힘쓰고 자기 나라만 조심스레 지켰을 뿐 전혀유럽의 좁은 땅이라도 침탈하지 않았음은 오대주의 사람이나 짐승, 초목까지 다 알고 있는 바인데, 가까이 수백 년 이래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도덕적인 마음을 까맣게 잊고 날로 무력을 일삼으며 경쟁심을 양성하는 것이 조금도 거리낌이 없는 중에, 러시아가 더욱 극심하였다. 그 난폭한 행위와 잔학함이 서유럽과 동아시아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니, 죄악이 차고 넘쳐 신과 인간이 모두 노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하늘이 한번 기회를 주어 동해 가운데 작은 섬나라 일본으로 하여금 이러한 강대국 서리사를 일거에 만주 대륙에서 타도하였으니, 누가 능히 이런 일을 헤아렸겠는
고문을 하던 징벌방
친일파 수감감옥
역사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