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전라남도 목포시 양동 127
- 탐방로그
- 양동교회 3.1운동만세시위지 안내판은 목포시 양동 127 목포양동교회 내에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목포 양동교회
이 건물은 미국 남장로의 선교사 유진벨(Rev. Eugene Bell, 한국어 이름 : 배유지)이 목포 지역 최초의 교회로 설립하였던 양동교회의 본당이다. 양동교회는 1897년 선교사들과 신도들이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린 것이 시초가 되어, 교인들의 노력으로 건립되었다. 교인들이 유달산에서 직접 날라 온 석재를 주재료로 축조하였으며, 특이하게 왼쪽 출입문 위쪽에 태극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 건물은 미국 남장로의 선교사 유진벨(Rev. Eugene Bell, 한국어 이름 : 배유지)이 목포 지역 최초의 교회로 설립하였던 양동교회의 본당이다. 양동교회는 1897년 선교사들과 신도들이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린 것이 시초가 되어, 교인들의 노력으로 건립되었다. 교인들이 유달산에서 직접 날라 온 석재를 주재료로 축조하였으며, 특이하게 왼쪽 출입문 위쪽에 태극무늬가 새겨져 있다.
1919년 4월 8일 목포의 3.1운동을 계획하고 만세시위를 이끌었던 곳이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양동교회 교인들은 영흥학교, 정명여학교 학생들과 태극기와 전단을 제작하며 만세시위를 준비하였다. 목포상업학교와 목포공립보통학교 학생들도 참여시키기로 하고 각각 임무를 분담한 뒤, 목포 시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만세시위를 일으키기로 계획하였다.
4월 8일 양동교회 교인들은 학생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깃발을 들고 앞장섰다. 이날의 만세시위로 수많은 교인들과 학생들이 일제 경찰에 붙잡혀 시련을 겪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양동교회 교인들은 영흥학교, 정명여학교 학생들과 태극기와 전단을 제작하며 만세시위를 준비하였다. 목포상업학교와 목포공립보통학교 학생들도 참여시키기로 하고 각각 임무를 분담한 뒤, 목포 시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만세시위를 일으키기로 계획하였다.
4월 8일 양동교회 교인들은 학생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깃발을 들고 앞장섰다. 이날의 만세시위로 수많은 교인들과 학생들이 일제 경찰에 붙잡혀 시련을 겪었다.
양동교회 3.1운동만세시위지 안내판은 목포시 양동 127 목포양동교회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