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삼연 의병 전적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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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월계리 산81
탐방로그
전남 담양군 용면 월계리 산81 담양호 근처 추월산에 기삼연 의병 전적지비가 있다.
추월산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담양 추월산(潭陽 秋月山) - 전라남도 기념물 제4호 /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월계리 산81

추월산은 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복흥면을 가로지른 산으로 해발 731m이다.
담양을 북서에서 동으로 줄지어 뻗은 병풍산, 산성산을 옆에 두고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와 울창한 수림이 그 운치를 더하고 또 약초가 많아 예로부터 천하의 명산이라 불리어 왔다.
상봉에 이르기 전 암벽 위로 보리암(菩提庵)이란 암자가 있고 그 건너편 산록에는 용추사(龍湫寺)가 자리잡고 있다. 용추사는 담양 출신으로 소요대사(逍遙大師)가 노년에 생활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추월산은 임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장이었으며, 동학농민운동 때에는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기도 하다.
기삼연 의병 전적지비는 추월산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의병전적지

일시 1908년 11월 25일
장소 담양군 용면 추월산

11월 25일 새벽 추월산에 포진하고 있는 의병 진지에 1백여 명의 왜병이 기습 약 3 시간여 동안의 치열한 전투 끝에 의병 지휘관 이하 15명이 전사한 곳이다.

2007.11.20
담양군
담양향토문화연구회
전남 담양군 용면 월계리 산81 담양호 근처 추월산에 기삼연 의병 전적지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