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항일학생운동 유적지 표지석(구 나주경찰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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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동 39-2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나주항일 학생운동 유적지

일제강점기에 나주경찰서가 있던 곳으로 일본경찰은 학생시위 당시 광주에서 응원대까지 불러와 학생시위를 진압했고 시위학생들과 그들을 지도했던 항일운동가들은 이곳에서 말할 수 없는 모진 고초를 겪었다.
나주시 구 나주경찰서 앞에 있는 나주항일학생운동 유적지 표지석을 찾아왔다.
구 나주경찰서
이 건물은 일본이 주권을 빼앗은 1910년에 일본이 세운 관공서 건물이다. 붉은 벽돌을 쌓아 만든 2층 건물로 창문과 출입구 등 건물의 외관상 중요한 부분에 흰색 페인트를 칠했으며, 수직성을 강조한 단순한 형태이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 국민을 억압하고 민족 운동가들에게 잔인한 고문을 행했던 곳으로, 당시 일제의 만행을 증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