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지천리 735-1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호양학교 창건기
1905년 일제의 강압에 의하여 을사늑약이 체결되니 망국의 설움으로 온 나라의 민심은 들끓었고 전국의 선각자들은 나라를 되찾는 길은 국민의 힘이요, 국민이 힘이 있으려면 배우도록 하고 가르쳐야겠다는 일념으로 민족주의 신문화운동이 일어났다.
그 당시 대표적인 신문화학교는 1907년에 설립된 평북 정주의 오산학교(남강 이승훈)와 전남 창평의 창평의숙호남학회(춘강 고정주), 1908년에 설립된 평양의 대성학교(도산 안창호)라 할 수 있다.
우리지역에서도 전남 창평의 춘강 고정주 학맥과 쌍벽을 이루는 광의면 지천리 출신의 천사 왕석보(川社 王錫輔) 선생의 학맥인 운초 운수환, 지촌 권봉수, 남산 왕재소, 우천 박해룡, 석농 권석호 등 5명이 진력하여 지금의 보금자리에 민족주의 교육을 목표로 1908년 8월 신문화 교육기관을 설립하니 이것이 바로 구례사립호양학교이다.
호양학교는 뜻있는 지역주민의 참여로 설립되고, 매천 황현(梅泉 黃玹) 선생의 "사립호양학교 모연소"를 통한 지역의 유림과 재력가로부터 부족한 학교운영기금을 마련하였다.
이는 타 사립학교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특징이며, 우리지역 최초의 신교육 문화의 발상지로서 구례의 자랑이요, 그 설립정신은 우국과 애국충절이 근간이었다.
1905년 일제의 강압에 의하여 을사늑약이 체결되니 망국의 설움으로 온 나라의 민심은 들끓었고 전국의 선각자들은 나라를 되찾는 길은 국민의 힘이요, 국민이 힘이 있으려면 배우도록 하고 가르쳐야겠다는 일념으로 민족주의 신문화운동이 일어났다.
그 당시 대표적인 신문화학교는 1907년에 설립된 평북 정주의 오산학교(남강 이승훈)와 전남 창평의 창평의숙호남학회(춘강 고정주), 1908년에 설립된 평양의 대성학교(도산 안창호)라 할 수 있다.
우리지역에서도 전남 창평의 춘강 고정주 학맥과 쌍벽을 이루는 광의면 지천리 출신의 천사 왕석보(川社 王錫輔) 선생의 학맥인 운초 운수환, 지촌 권봉수, 남산 왕재소, 우천 박해룡, 석농 권석호 등 5명이 진력하여 지금의 보금자리에 민족주의 교육을 목표로 1908년 8월 신문화 교육기관을 설립하니 이것이 바로 구례사립호양학교이다.
호양학교는 뜻있는 지역주민의 참여로 설립되고, 매천 황현(梅泉 黃玹) 선생의 "사립호양학교 모연소"를 통한 지역의 유림과 재력가로부터 부족한 학교운영기금을 마련하였다.
이는 타 사립학교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특징이며, 우리지역 최초의 신교육 문화의 발상지로서 구례의 자랑이요, 그 설립정신은 우국과 애국충절이 근간이었다.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천리 735-1 호양학교
求禮私立 壺陽學校(구례사립 호양학교)
호양학교복원기념비
호양학교복원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