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과 김구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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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관동1가 9-1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인천항과 백범김구
“인천은 내 일생에 뜻깊은 곳이었다. 스물두 살에 인천 감옥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스무 세 살에 탈옥 도주하였고 마흔한 살에 십칠 년 징역수로 다시 이 감옥에 이수되었다. 저 축항에는 내 피와 땀이 배어있는 것이다. 옥중에 있는 불효를 위하여 부모님이 걸으셨을 길에는 그 눈물 흔적이 남아 있는 듯 하여 마흔아홉 해 전 기억이 어제인 듯 새롭다.”
- 김구 〈백범일지 중에서〉
“네 소원(所願)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大韓獨立)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할 것이오.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自主獨立)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동포(同胞) 여러분! 나 김구의 소원은 이것 하나밖에는 없다. 내 과거의 칠십 평생을 이 소원을 위하여 살아왔고, 현재에도 이 소원 때문에 살고 있고, 미래에도 나는 이 소원을 달(達)하려고 살 것이다.”
- 김구 〈백범일지 중에서〉
인천 서구 당하동 산 161-9 천주교 인천교구묘원 애국지사 서장관의 묘소를 찾아가고 있다.
천주교 인천교구묘원의 주소는 인천 서구 당하동 748-4으로 매우 넓은 영역이다.
하지만 서장관 지사의 묘소 주소는 물론 인천교구묘원에 해당되지만, 매우 좁은 지역의 주소이다.
인천 중구 관동1가 9-1 인천중구청 앞
인천항과 백범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