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독립운동기념비(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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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113-4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인천 서구 당하동 1113-4 ‘당하1호 근린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비를 찾았다.
항일독립운동기념비
항일독립운동기념비
우리 인천광역시 서구는 자랑스러운 항일독립운동가의 고장이다. 만주와 러시아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시천동 시시내마을 유완무 애국지사 그리고 상해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주비단을 결성하고 초대사령장을 맡은 당하동 광명마을의 심영택 애국지사가 그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독립에 헌신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곳에 기념비를 세운다. 2020.6.3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장 송춘규,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 서구지회장 이봉구
강추위에 눈보라가 몰아쳐도 끝내 고귀함을 피워내다

-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
(의병) 박용근(朴容根), (국내항일) 박성화(朴性和), 윤영섭(尹寧燮), 이교담, 이교직(李敎稙), 이정춘(李正春), 임종만, 정홍택, 최봉한, 허치성, 황태익 (3.1운동) 구길서, 김홍록, 송재기, 안만순, 안종환, 임두엽, 임상규, 이준명, 장수산, 장채극, 최성심, 최오득, 탁영제, 홍준옥, (만주방면) 김명수, 신팔균, 최일호, 황영주, (중국방면) 김예진, 이상도, (임시정부) 강제희, 신하균, 이원생, (일본방면) 김말도, (의열투쟁) 임수명, (광복군) 윤경열, (독립만세운동) 선화인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 서구지회 후손 올림
유완무(柳完茂 1861~1909) 인천 서구 시천동
인천감리서에 수감된 김구의 탈출을 도모하고 만주·러시아 일대에 독립운동 근거지를 개척했다. 러시아에서 해외 최초 한글신문인 『해조신문』의 발행을 위해 장지연을 영입하고 교육사업을 전개했다. 200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심영택(沈永澤, 1869~1949) 인천 서구 당하동
1920년 경신학교에서 항일독립운동 전개하기 위해 비밀결사단체인 주비단(籌備團)을 조직하고 초대 사령장을 맡았다. 독립군자금을 모집해 상해 임시정부를 지원하고 독립을 위해 선전 활동을 펼쳤다. 195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공원 입구에 나란히 두 개의 교회가 있는 것이 왠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