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3.1독립운동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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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523
탐방로그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523 용흥궁공원 주차장에 강화 3.1독립운동기념비(강화3.1독립만세기념비)를 찾아왔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강화 3.1독립만세기념비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 관리번호 : 14-4-3 / 관리자 : 강화군청 /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405번지
강화군민은 1919년 탑골공원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었던 3.1독립만세운동에 동참하여 조국의 광복을 쟁취하고자 유봉진 선생이 주도하여 3월 7일 강화읍 장날을 기해 강화군민을 비롯하여 인근 김포 군민들까지 합세한 24,000여명이 대한독립만세를 목 놓아 외쳐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으나 불행히도 일제의 무력 앞에 진압되어 유봉진 선생을 비롯하여 25명의 선생들이 재판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3.1독립만세운동의 그날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의 귀감으로 삼고자 1994년 강화읍 관청리 산 20번지 견자산에 이 기념비를 세웠다가 1996년 8월 28일 당시 만세운동 발상지인 강화읍 관청리 523번지 웃장터로 이전하여 재 건립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에게 이 기념비의 뜻을 알리고자 2011년 8월 9일 이곳 용흥궁공원으로 이전하였다.
우리 강화군민은 1919년 기미독립운동에 동참 그해 3월 7일 읍장날 한자리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소리높여 외쳤나니 그 열렬한 궐기는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어 마침낸 항일광복을 이룩하게 하였다. 우리 선열들의 그 거룩한 애족정신과 그 굽힐 줄 모르는 애국운동을 길이 기리고자 온 군민의 뜻을 담아 여기에 이 기념비를 세운다.
아 우리 선열들이시여 장하시도다. 오 우리 선열들이시여 기뻐하소서
강화 3.1독립운동에 유봉진 선생 외 약 24,000여명이 참여하다.
3.1독립운동 유공포상자 : 유봉진, 김유의, 김형주, 염성오, 오용진, 유학서, 유희철, 윤윤용, 이봉석, 이사국, 이윤문, 임두엽, 장명순, 장상용, 조인애, 황일남, 김교창, 황준실
항일운동 유공포상자 : 박계석, 박길양, 유경근, 이능권, 이순승, 이준승, 이중섭, 조종환, 김덕순, 이희화, 신의철, 박찬규
1996년 8월 28일 강화군민 일동 세우다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523 용흥궁공원 주차장. 강화 3.1독립운동기념비(강화3.1독립만세기념비)를 찾아왔다.

홍응궁은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 이름을 붙였다.
용흥궁은 청덕궁의 연경당, 낙선재와 같이 살림집의 유형을 따라 지어져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이 든다. 경내에는 철종이 살았던 옛 집임을 표시하는 비석과 비각이 있다고 한다.
강화 3.1독립운동기념비(강화3.1독립만세기념비)는 1994년 강화읍 견자산 내에 기념비를 세웠으며,
1996년 당시 만세운동 발상지인 강화읍 웃장터(前 은혜교회)로 이전하였으나 주변환경 및 여건이 열악하여
2011년에 용흥궁 공원 내로 재이전 건립했다.
江華三一獨立運動紀念碑(강화3.1독립운동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