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락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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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석천리 302
탐방로그
울산 울주군 웅촌면 석천리 302 석천마을 학성이씨 근재공 고택 애국지사 이재락 선생 생가 안내판을 찾아가고 있다. 이재락 선생의 부인은 애국지사 심산 김창숙 선생의 따님이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곳간채
곳간채는 곡물 등 각종 물건을 넣어두기 위하여 창고 형태로 지은 건축물을 말한다. 광이나 고방과 같은 말이며, 별도로 독립하여 있는 경우 곳집·곳간채라 부르기도 한다.
근재공 고택의 곳간채 또한 조선 후기 일반 사대부집에서와 같은 구조를 보인다.
그러나 근재공 고택의 곳간채는 이재락 선생의 며느리이자 심산 김창숙 선생의 딸 덕기는 이재락 선생이 일본 순사에 의해 체포되는 장면을 보고 쓰러지고 난 후 몸과 마음의 상처를 추스르지 못해 깨어난 후에도 줄곧 곳간채에서 지냈다는 우리 시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