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도문동 1186
- 탐방로그
- 1919년 4월 대포만세운동 당시 주도적으로 활동했던 이종국의 생가는 현재는 속초시 도문동 1186에 위치한 강원도유형문화재 제85호 <속초 김종우 가옥>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종국은 대포만세운동 당시 이능렬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만세운동에 쓰일 태극기를 만들고, 만세운동을 벌였다. 김종우 가옥을 다룬 안내판 속에 애국지사 이종국 선생에 대한 언급은 없어 아쉬웠다. 대포만세운동기념관에 이종국 생가에 자료가 존재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기념관에서 알려준 주소지로 가는중에 중도문1리 마을회관을 만났다. 하지만 주변에도 해당 번지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기념관 안내문중에 애국지사 이종국선생의 생가가 현재는 '김종우가옥'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고 해서 찾았다. 주소는 속초시 도문동 1186이다.
속초 김종우가옥
속초 김종우가옥
속초 감종우가옥은 18세기 중엽에 지어진 전통 민간 가옥이다. 전주이씨 집안이 지어 6대가 살았고 김종우의 부친 때부터 지금 소유자 가족이 살고 있다.
전면 4칸, 측면 2캉의 'ㄱ'자 모양 건물로, 옆면에도 지붕이 뻗어 있는 팔작지붕을 올려 화려하다. 집의 본채인 안채가 있고 행랑채와 부속 창고가 딸려 있다. 안채는 대부분 온돌방이지만 앞쪽 2칸은 마루이다. 마루옆으로 사랑방이 있고 가장 오른쪽에 부억이 있다. 뒤쪽에는 안방, 뒷방, 뒷사랑방이 있다.
외양간이 본채 지붕과 같은 높이로 1칸 돌출되어 본채와 'ㄱ'자 모양을 이룬다. 외양간의 위쪽은 저장공간으로 사용한다. 부엌에 외양간이 이어져 있는 구조는 추운 겨울에 집 안에서 소를 키우기 위한 것으로, 이 지방의 전통 민간 형식을 보존하고 있다.
속초 감종우가옥은 18세기 중엽에 지어진 전통 민간 가옥이다. 전주이씨 집안이 지어 6대가 살았고 김종우의 부친 때부터 지금 소유자 가족이 살고 있다.
전면 4칸, 측면 2캉의 'ㄱ'자 모양 건물로, 옆면에도 지붕이 뻗어 있는 팔작지붕을 올려 화려하다. 집의 본채인 안채가 있고 행랑채와 부속 창고가 딸려 있다. 안채는 대부분 온돌방이지만 앞쪽 2칸은 마루이다. 마루옆으로 사랑방이 있고 가장 오른쪽에 부억이 있다. 뒤쪽에는 안방, 뒷방, 뒷사랑방이 있다.
외양간이 본채 지붕과 같은 높이로 1칸 돌출되어 본채와 'ㄱ'자 모양을 이룬다. 외양간의 위쪽은 저장공간으로 사용한다. 부엌에 외양간이 이어져 있는 구조는 추운 겨울에 집 안에서 소를 키우기 위한 것으로, 이 지방의 전통 민간 형식을 보존하고 있다.
속초시 중도문길 84 마을 회관옆에 있는 애국지사 이종국선생 생가를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