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73
- 탐방로그
- 당시 동아일보의 기록과(2면 전면 호외/1923.03.15) 경성지방법원의 1923년도 기록에 따르면 이혜수 선생의 집 주소는 효제동 73번지이다. 본래 김상옥 의사와는 이웃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었는데, 효제동 이태성의 집으로 숨어들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리고 이태성 선생의 장녀가 바로 이혜수 선생이시다. 다른 기록에도 1923년 1월 22일 일경은 수백명을 동원하여 효제동 73번지 이혜수 집 주변을 4중으로 포위하였고, 김상옥과 3시간의 총격전을 벌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부근일 것이 틀림없으나 안타깝게도 구체적인 표식이 없다. 안내판 등이라도 만들어진다면 좋을텐데 아쉽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김상옥 의사의 집터 소개 안내판이 아닐까 기대했었는데, 다른 안내판이었다.
김상옥 의사의 바로 옆집이 이혜수 지사의 집터 주소이다.
김상옥 의사의 의거지 종로경찰서터에도 의거터 표지판, 그 다음 도피하여 총격전을 벌였던 후암동에서 항거터 표지판이 건립되어 있지만, 마지막으로 이곳으로 와서 최후까지 항전하였던 순국지에는 아직 표지판이 건립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효제동 73 김상옥 의사 은거지 애국지사 이혜수의 집터를 찾아가고 있다.
김상옥 의사, 이혜수 지사의 집터 입구 부근 버스정류장
종로5가.효제동.김상옥 의거 터
종로5가.효제동.김상옥 의거 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 정류장 이름을 "종로5가.효제동.김상옥 의거터"로 병기합니다.
김상옥(金相玉) 1889~1923 건국훈장 대통령장
김상옥은 효제동에서 나고 자라서 세상을 떠난 서울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입니다.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 齋藤實를 처단하기 위하여 중국 상하이에서 서울에 잠입해온 김상옥은 이곳 효제동에서 삼중으로 포위한 일제 군경 1천여 명과 3시간 반에 걸친 '단독대첩 單獨大捷'을 치르면서 16명을 거꾸러뜨린 뒤 마지막 한 발은 자기 몸에 발사하여 뜻을 꺾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김상옥 몸에는 총탄 자국 11발이 남아 있었습니다.
김상옥 의사의 삶과 애국심을 날마다 기억하기 위하여 3.1운동 100주년에 서울시가 버스 정류장 이름으로 새깁니다.
김상옥(金相玉) 1889~1923 건국훈장 대통령장
김상옥은 효제동에서 나고 자라서 세상을 떠난 서울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입니다.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 齋藤實를 처단하기 위하여 중국 상하이에서 서울에 잠입해온 김상옥은 이곳 효제동에서 삼중으로 포위한 일제 군경 1천여 명과 3시간 반에 걸친 '단독대첩 單獨大捷'을 치르면서 16명을 거꾸러뜨린 뒤 마지막 한 발은 자기 몸에 발사하여 뜻을 꺾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김상옥 몸에는 총탄 자국 11발이 남아 있었습니다.
김상옥 의사의 삶과 애국심을 날마다 기억하기 위하여 3.1운동 100주년에 서울시가 버스 정류장 이름으로 새깁니다.
김상옥 의사의 집터 주소는 효제동 72, 이혜수 지사의 집터 주소는 효제동 73이다.
도로명 주소로는 대학로 36-8, 36-12이다.
도로명 주소로는 대학로 36-8, 36-12이다.